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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02

2017.02.01 21:10

solafide1004 조회 수:594

<아침 잠언묵상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해태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 (잠19:15, 개역한글) 
 
Slothfulness casteth into a deep sleep; and an idle soul shall suffer hunger. (Proverbs 19:15, KJV) 
 
 
직역을 하면 '게으름은 깊은 잠에 떨어지게 한다. 그리고 태만함의 영혼은 굶주린다.' 라는 의미입니다.
잠을 이기지 못하는 게으름과 태만함을 방치하게 될 때 어떤 결과를 얻게 되는지 본 절은 그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게으름과 나태함은 지혜가 없는 자들의 특징입니다. 잠을 절제하지 못하는 자는 필연적으로 게을러지고 나태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방만한 육체적인 게으른 삶의 가장 심각한 위험은, 자신의 영혼을 깊이 병들게 하고 영적인 고사상태에 이르게 한다는 점입니다.
무기력하고 무감각하고 영적인 깊은 잠에 빠지게 해서 결국 영적인 죽음에 이르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세상에서 부지런하게 사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영적으로 볼 때는 게으른 자일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그가 자신의 영혼을 위해 경건에 진력하며 영적으로 깨어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면, 그는 하나님 앞에서 게으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나태한 자일 뿐입니다. 
 
언제나 영적으로 곤핍하고 핍절한 이유가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이러한 영적인 무기력함과 무감각의 원인은 바로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게으름과 나태함을 방치한 것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십시오.
그것이 그대의 영혼이 더없이 명민해 지고  총명해 지게 하는 첩경입니다. 
 
게으름과 나태함과 싸우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자신의 소중한 인생을 허비하는 영적인 노숙자같은 삶을 경계하십시오.
오늘도 하나님의 눈을 깊이 의식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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