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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04

2017.02.01 21:11

solafide1004 조회 수:612

<아침 잠언묵상
 
가난한 자를 불쌍히 기는 것은 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잠19:17, 개역한글) 
 
He that hath pity upon the poor lendeth unto the LORD; and that which he hath given will he pay him again. (Proverbs 19:17, KJV) 
 
성경의 가장 위대한 계명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이웃사랑의 가장 아름다운 실천은 바로 가난한 사람들을 마음을 다해 돌아보며 그들을 불쌍히 겨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성경은 과부와 고아를 긍휼히 기고 돌아보라고 말씀합니다. 어려운 자들을 돕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주신 보편적이고 당연한 의무입니다.
그리스도께 받은 사랑의 의무는 우리로 하금 언제나 기꺼이 가난한 자들에게 사랑과 긍휼의 마음을 갖게 합니다.
거듭난 신자의 삶속에 힘을 다한 긍휼과 자비가 구체적으로 실현되지 않는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주리고 궁핍한 자를 향해서 우리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움직야 합니다.
성경은 이같은 신자의 의무를 강조하고 독려하기 위해서 특별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구제의 선행을 얼마나 귀하게 기시는가 하면 구제의 행위는 원문의 번역에 의하면 이자를 받고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간주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을 향한 모든 구제의 행위를 가난한 자들이 아닌 하나님께 행한 일로 선하게 기시며 반드시 하나님께서 되갚아 주셔야 할 일로 간주하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번영할 수 있는, 영원한 복과 상을 얻을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길입니다. 
 
한 해를 돌아 보십시오 우리 주위에 있는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고 돕는 일에 교회와 우리들이 얼마나 최선을 노력을 다했는지 돌이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남보다 내가 더 받은 것은 내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남보다 덜 받은 자들과 나누라고 우리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자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이 있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인생을 조금 덜 힘들게 살아가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더 힘써 사랑을 실천하는 서교장로 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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