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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192

2016.02.02 15:41

SDG 조회 수:834

악인은 불의의 이를 탐하나 의인은 그 뿌리로 말미암아 결실하느니라 (잠12:12, 개역한글) 
 
The wicked desireth the net of evil men: but the root of the righteous yieldeth fruit. (Proverbs 12:12, KJV) 
 
 
악인은 허무하고 헛된 가치들을 추구하느라 인생을 허비할 뿐 아니라 그렇게 낭비해 버린 시간과 물질을 단숨에 채우기 위해서 불의한 소득을 탐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져들게 됨을 성경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악한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 한번 뿐인 인생을 어떻게, 어떤 가치와 목적을 따라 살아야 하는지 진리 안에서 그것을 발견하도록 허락되지 않은 자들의 삶의 모습이 이와 같습니다. 
 
마음에 하나님이 없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경험하기 전까지는 이렇게 자기의 인생을 악으로 물들이며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악하고 부패한 인간의 본성에 언제나 지배를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타락한 인간의 본성의 지배를 이기는 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래 죄를 혐오하는 거룩한 정서가 우리의 삶을 주관하게 될 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득을 추구하는 모든 악한 방법들은 우리의 의지 안에서 거부될 수 있습니다.
죄의 낙을 누리는 것 보다 하나님의 궁전의 문지기로 사는 것이 더 낫다는 지극히 청렴한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의인은 악을 일삼고 자신의 영혼을 팔아 눈 앞에 이익을 손에 넣기 보다는 자신의 영혼의 잘됨을 생각하는 견고하고 경건한 사고의 뿌리를 통해서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함의 그 열매를 그의 삶에서 얻게 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의에 영혼의 뿌리를 내린 자는 그로부터 생명을 공급받고 여전히 부패한 죄악에 그 영혼이 매몰되어 있는 자는 항상 악에 물든 가치에 따라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떤 삶을 살아가던 우리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은 오늘도 그렇게 흘러가고 있음을 기억 하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모든 삶은 결코 숨겨지지 않는,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시는 순간들임 잊지 마십시오. 
 
결국 열매가 어떤 나무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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