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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47

2017.02.02 08:52

solafide1004 조회 수:759

<아침 잠언 묵상
 
왕의 마음이 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보의 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잠21:1, 개역한글) 
 
농부가 수로와 도랑을 만들어서 물의 흐름을 바꾸어 자기의 논에 물을 대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을 주관하시고 영혼을 움직서 자신의 뜻대로 행하도록 능히 움직이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 대상이 왕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평범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왕의 마음도 그 손아귀에 쥐고 계시는 분 이십니다.
한 나라의 왕의 마음을 누가 움직일 수 있다는 말입니까..
왕의 결정과 막강한 권한에 따라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고 평화가 찾아 올 수도 있으며 많은 백성들이 도탄에 빠지기도 하고 행복해 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왕의 마음을 움직이실 수 있음을 안다면 우리는 왜 왕을 위해서, 한 나라의 통수권자와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일까요..
왜 모든 지도자를 욕하고 비난하며 특정한 사람을 우상처럼 떠 받들고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고 맹목적 지지를 보내는 것일까요.. 
 
어떤 사람이 왕이 되고 한 나라의 통치자가 되든, 잊지 마십시오 그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주권속에서 악한 왕이 세워질 수도 있고 선한 왕이 세워질 수고 있는 것입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 자들이며 왕의 마음 조차도 물길을 내듯이 하나님께서 쉽게 주관하실 수 있음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 시대 속에서 우리와 국가의 지도자들에게 나타내 주시기를 소원하는 것입니다. 
 
역사는 왕이 써내려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왕의 필봉을 통해서 써내려 가시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부디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기사 하나님의 뜻에 합한 지도자를 세워 주시길 성도는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 가운데 역사해 주시기를 간절히 앙모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역사의 흥망성쇠가, 왕의 마음까지도 손쉽게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결코 잊지 않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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