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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51

2022.05.03 07:10

hi8544 조회 수:2389

<묵상, 설교 한토막>

이들은 자신들의 생명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무너진 이스라엘을 다시 재건하기 위해서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고국으로 귀환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아무것도 없는 폐허가 된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왔지만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그들의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은, 미래가 불투명한 곳으로 돌아와서 다시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일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없이는, 그 하나님께 소망을 두지 않고서는 결코 감당키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함으로 다시 고국 땅을 밟았던 자들이었습니다.

믿음이 무엇인지를 우리는 그들을 통해서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돌아가라고 명령하신 땅은 폐허가 된 조국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구비된 환경이 그들을 기다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돌아왔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 믿음으로 장도에 올랐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는 땅으로 믿음을 가지고 그 불모지로 내 딛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십시오.
아무것도 없어도 그곳에서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하며 우리의 인생이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진행되어 나아가기를 우리는 소원해야 합니다.

신자는 우리의 인생을 나의 생각과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과 뜻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내 인생이 나의 것이 아니며 우리에게 주신 시간들이 무의미한 것이 결코 아님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가라 명하시는 곳으로 우리는 가야 합니다. 그곳에 아무것도 없고 어떤 것도 준비되어 있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라 라고 명령하시면 그 명령에 순종해서 다시 고향으로 조국으로 돌아가는 자들,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임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도 그렇게 하나님께서 명령하실 때 오직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그 명령에 순종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런 믿음이 준비되어 있으십니까..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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