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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607

2017.09.25 21:25

solafide1004 조회 수:519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잠28:4, 개역한글) 
 
악인을 지지하고 칭찬하는 자들은 한마디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율법을 버린 자들 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반한 가정과 교회를 파괴하는 법이 재정되고 반인륜적이고 비도덕적인 일들이 일반화 되고 있는 패역하고 강팍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경우에도 악을 지지하거나 악의 편에 서는 자들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악을 용납하고 악과 타협하면서까지 평화를 말하는 것은 결코 성경의 가르침을 좇는 것이 아닙니다. 악은 결코 대화의 상대가 아닙니다. 악은 선으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영원한 선과 의로움의 적일 뿐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인들은 목소리를 높여서 악을 악이라 말하고 죄를 죄라 소리쳐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율법을 버린 자들이나 악인을 칭찬하고 두둔하지- 앞으로 그런 교회와 목사와 교인들이 급격히 늘어날 것입니다.-,율법을 준수하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자들은 결코 악인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결코 악을 지지하지 않고 도리어 격렬히 악에 저항하고 대적합니다. 
 
지금은 우리 자신의 신앙의 양심과 다음세대와 그리스도의 몸이신 교회를 위해서 신자들이 일어나서 외쳐야 할 때입니다.
음란함과 우상이 창궐한, 이렇게 죄악이 관영할 때 반드시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과 두려운 징벌이 있었음을 기억하십시오. 
 
지금 이 나라는 부흥이냐 심판이냐 기로에 서 있습니다.
악을 막아내지 못하면 반드시 그 혹독한 대가를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악은 대적하고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이지 협상의 대상이 아닙니다.
이것은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진리입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롬12:21) 
 
악에 대해서, 악인에 대해서 침묵과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것만으로도 그것은 악을 지지하는 죄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수호해야 할 성도 여러분
악을, 악인들을 대적하십시오. 결코 진리에 도전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협하는 자들을 용인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들이 아닙니까.. 
 
주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과 용기와 지혜를 더해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