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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111

2018.06.28 09:14

solafide1004 조회 수:480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저희가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세가 있음이러라 (눅4:32, 개역한글)

고향에서 배척 당하신 주님께서는 가버나움 이라는 곳으로 옮겨 그곳 회당에서 말씀을 전파하셨습니다.
고향에서 와는 달리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듣고 심히 놀라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참된 생명의 말씀을 듣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 당시 유대주의 종교 지도자들 과는 족히 비교될 수 없는 영혼을 흔들어 놓는 위대한 복음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부터 듣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는 비교불가의 권세와 능력이 있었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죄인을 살리는 위대한 능력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놓고야 마는 메시야적 권세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이 복음의 능력을 믿고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때, 선명한 복음을 듣게 될 때 그 말씀 속에 담겨진 권세를 우리가 선명하게 믿고 소망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세상에 맞서 복음을 전할 때, 주님의 말씀에 권세가 있었듯이 우리가 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도 반드시 영혼을 살리는 권세가 나타날 것을 믿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의 말이 아니라 성경의 말씀이기에, 주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기에 반드시 그 말씀에 권세가, 능력이 있음을 우리는 확신하며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부탁을 드립니다.
언제나 이 무익한 종의 간절한 소망은 목사가 전하는 말씀에 하나님의 능력이 권세가 함께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결코 저를 위함이 아니라 항상 저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는 여러분의 영혼을 위함입니다.

목사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권세와 능력이 나타나게 해 주시기를 항상 기도해 주십시오
그 말씀이 여러분의 영혼에 능력있게 심기워 지기를 간구하십시오.

말씀의 권능이 강단마다 회복되지 않고서 이 세상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길은 만무합니다.
하나님의 심장을 전하는 말씀의 종들이 다시 일어나 강력한 영적인 부흥을 주도하지 않는다면 이 시대는 더 이상 소망이 없습니다.

말씀의 권세를 받은 설교자들이 일어나 다시 진리의 사자후를 발하며 이 시대를 깨울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권세 있는 자와 같이 말씀을 선포하는, 하나님 외에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는 설교자들을 통해서 다시 이 민족이 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부디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입술에도 저의 입술에도 영혼을 압도하는 생명의 권세가, 복음의 능력이 받드시 함께 하기를 소원합니다.
그것이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우리의 영혼에 필히 장전되어 있어야 할 강력한 무기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