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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96

2015.09.23 12:58

SDG 조회 수:800

27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야 어찌 그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28 사람이 숯불을 밟고야 어찌 그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29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무릇 그를 만지기만 하는 자도 죄 없게 되지 아니하리라
(잠6:27-29, 개역한글) 
 
27 Can a man take fire in his bosom, and his clothes not be burned?
28 Can one go upon hot coals, and his feet not be burned?
29 So he that goeth in to his neighbour's wife; whosoever toucheth her shall not be innocent.
(Proverbs 6:27-29, KJV) 
 
불을 가슴에 품으면 자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옷에 불이 붙게 되듯이, 또한 숯불을 밟는다면 그 발에 심각한 화상을 입는 것은 기정 사실이듯이 음녀와 음남을 가까이 하는 것은 이렇게 자신의 육체와 영혼을 스스로 파멸시키는 매우 어리석은 일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불을 가슴에 품고 숯불을 맨발로 밟는 것처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영적으로 음란한 세상의 남자와 여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이 교제을 하고 나아가 결혼을 생각하는 무지하고 어리석은 일들이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분명히 자신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불나방이 불에 뛰어들듯이 남의 아내, 신자에게 금단의 열매와 같은 불신자와 교제하고 결혼을 꿈꾸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생각을 쉽게 떨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먹지 못하는 열매가 항상 더 탐스럽고 더 향기로운 단내가 나기 마련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허락되지 않은 이성을 만지기만 해도, 한번 만남을 갖기만 해도 죄 없게 되지 않는다고, 명백한 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나안의 모든 거민들을 좇아내라고 하나님은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들을 좇아내기는 커녕 이스라엘 남자들은 아름다운 가나안 여인들의 치명적인 유혹에 빠져들었고 그녀들과 결혼을 하고 하나님을 버리고 결국 그녀들이 섬기는 우상을 섬기는 죄악을 범하게 되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신자에게 허락되지 않은 이성이 있습니다.
불신자들과 그리고 기혼자들이 그들입니다. 
 
이러한 죄는 반드시 자신을 멸망에 이르게 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불신 결혼과 기혼자와의 간음, 혼전 성관계, 모두 교회의 법에 따라 엄격하게 권징하고 치리할 대상이 됨을 기억하십시오. 
 
더욱 성적으로 문란하고 음란해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해서 사력을 다해 교회의 거룩과 성도 여러분의 영적인 순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법을 결코 어기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헛되게 하지 마십시오.
순결한 그리스도의 신부들이 되십시오.
여러분의 결혼을 복되게 하십시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간곡히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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