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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 토막 367 (히 11:23-26)

2023.08.03 08:22

hc 조회 수:342

<묵상, 설교 한 토막>

 

모세가 왕궁을 떠나 이제부터 그의 부르심의 사명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길은 결코 평탄한 길이 아닌 가시밭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선택한 삶은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죄의 낙은잠시일뿐임을 기억하십시오. 이 세상에서 누리는 모든 것들은 영원한 시간에 비해서 눈 깜짝할 잠시의 시간뿐임을 신자는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영생의 그 복된 날들에 비해서 이 세상에서 우리가 인생을 지나가면서 누리는 것들은 한 순간에 지나지 않을 뿐임을 아는 것이 바로 참된 지혜이며 그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부도 명예도 권력도 모두 결코 영원하지 않습니다. 다 연기처럼 사라질 것들뿐입니다. 잠시의 이 땅에서의 시간이 지나가면 이제 영원한 보상과 영원히 두려운 형벌만이 남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잠시의 낙보다 영원한 가치, 이 세상보다 더 좋은 것, 더 아름다운 것, 더 영구한 것을 발견해 나아가는 것이 믿음의 길입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인생의 과제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 세상보다 더 아름다운 보화를 발견해야 합니다. 믿음은 분명 눈에 보이는 이 세상보다 더 나은 가치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발견해 나아가는 긴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가치를 마침내 하나하나 진리 안에서 발견함으로 세상에서 죄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믿음의 지체들과 함께 이 좁은 길을, 이 고난의 길을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됨으로 인해서 우리는 더욱 깊은 믿음의 길로 행하게 되고 그 안에서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기쁨과 만족을 얻으며 그 안에서 진정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부어지는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것들입니다. 돈으로는 결코 살 수 없는 가치들입니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그것을 발견해야 모세처럼 이 세상의 부귀영화 보다 더 좋아하는 것을, 그 탁월한 나의 영혼을 기쁨을 충만케 하는 거룩하고 신령한 가치를 선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직 참 믿음 안에서만 맛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가치입니다.

 

거짓된 믿음 안에서는 전혀 이러한 것을 기대하거나 경험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예수 안에서, 그 믿음안에서 이 세상과 비교할 수 없는 그 우월함을 맛보셨습니까.. 여러분의 주일은, 그리고 우리의 삶은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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