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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21

2017.02.01 21:26

solafide1004 조회 수:591

<아침을 여는 잠언묵상>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찌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잠20:5, 개역한글) 
 
Counsel in the heart of man is like deep water; but a man of understanding will draw it out. (Proverbs 20:5, KJV) 
 
어떤 사람은 뛰어난 지략과 지식이 있어 가장 적절한 말로 어떤 문제에 관해서 남에게 권면이나 조언을 하여 도움을 주거나 기여를 할 수 있지만 성품이 신중하고 조용해서 밖으로 그것을 드러내는 일을 좀처럼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깊은 물과 같이 마음 속 깊이 감추어 두려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명철한 사람은 깊은 우물에서 샘물을 길러내듯이 그 능력을 이끌어내어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깊이 지식을 쌓아둔 사람, 그리고 그 지식을 길러 올려 꼭 필요한 상황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 모두가 공익을 위해서 일한다면 많은 사람들은 큰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길러 올려야 할 출중한 신앙의 선조들이 남겨놓은 보물들이 진리의 바다속에 가라앉아 있습니다.
지성을 다해서 그 탁월한 신앙의 조언들과 교훈들을 배우고 익히면 이루 말할 수 없는 풍성한 영혼의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명철을 구해야 하고 진리의 보고에서 귀중한 진리와 신앙의 지식들을 발굴하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신앙은 진리를 깨닫는 것만큼 성장하고 바른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발견한 가장 올바른 교리, 그리고 그 교리를 통해서 더욱 하나님을 올바르게 경외하는 일은 모두 명철에서 비롯되는 일임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있어 내년에도 비약적인 진보가 성장이 있는 우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께서 우리 모두에게 지혜와 명철을 계속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진리를 길러올리는 일에 오늘도 최선을 다하시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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