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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28

2017.02.02 08:36

solafide1004 조회 수:694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의 지으신 것이니라 (잠20:12, 개역한글) 
 
The hearing ear, and the seeing eye, the LORD hath made even both of them. (Proverbs 20:12, KJV) 
 
인체를 디자인 하시고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생각해 보셨나요..
들을 수 있는 귀는 이 세상의 많은 소리들 가운데 하나님의 정미하신 말씀을 들어야 하고 볼 수 있는 눈은 이 세상의 많은 볼거리들 가운데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인 성경을 보도록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귀와 눈을 만드셨습니다. 
 
마땅히 듣고 보아야 할 하나님의 말씀에 몰입하지 않을 때 하와와 아담은 결국 죄를 범하고야 말았습니다.
죄는 당신의 귀와 눈이 무엇을 듣고 보게 할 것인지 올바로 선택하지 않을 때 범하게 됨을 기억하십시오. 
 
죄를 멀리하는 길은 듣고 보는 것에 거룩한 필터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결코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성경이 그토록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보고 듣는 것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모든 허영과 사치와 음란한 욕구와 욕망들은 모두 보고 들음에서 비롯됩니다.
올 한해도 보고 들음에 있어 주의하는 경건을 훈련하십시오.
내가 듣고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도 듣고 계시고 내가 보고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도 보고 계신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는 기능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서 그 기능을 어떻게, 무엇을 위해 사용했는지 모두 확인 하실 것입니다. 
 
경건은 바로 당신이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들음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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