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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33

2017.02.02 08:38

solafide1004 조회 수:717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속이고 취한 식물은 맛이 좋은듯하나 후에는 그 입에 모래가 가득하게 되리라 (잠20:17, 개역한글) 
 
Bread of deceit is sweet to a man; but afterwards his mouth shall be filled with gravel. (Proverbs 20:17, KJV) 
 
타인을 속여서 부당하게 취한 이득 일수록 그 맛은달콤합니다.
달콤하지 않은 것은 유혹이 아닙니다.
정직하고 진실된 길은 험난하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러하기에 사람들은 속이고 취하는 짜릿한 이득을 더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러한 소득은 하나님 앞에서 심히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익을 보게 될 때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이 바른 것인지 그릇된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렇게 불법하고 부당하게 취한 것들은 모두 입안에 가득한 모래처럼 무가치할 뿐더러 결국 고통으로 되갚게 될 뿐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심판이며 보응인 것이지요.
죄로인한 쾌락은 잠시 뿐이지만 그로인해 지불해야 할 대가는 훨씬 더 오래, 더 끔찍할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렇게 갚으실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불법한 이익은 모래알이 가득한 떡일 뿐입니다.
맛이 쓰고 투박하더라도 정직과 진실한 이득을 취하는 정도를 가는 신자들이 되십시오.
그 쓴맛이 후에는 무엇보다 더 단 열매가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법과 원리이며 신자가 살아가며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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