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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07

2017.02.01 21:12

solafide1004 조회 수:616

<아침 잠언묵상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잠19:20, 개역한글) 
 
Hear counsel, and receive instruction, that thou mayest be wise in thy latter end. (Proverbs 19:20, KJV) 
 
직역을 하면, '너는 충고를 들어라. 그리고 너는 훈계를 받아라 너는 너의 마지막 때에 지혜롭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권고와 훈계는 모든 죄인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고 거부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죄인들을 바른 진리의 길로 인도하기 위한 훈계와 권면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진리의 모든 권고와 훈계를 받아들이며 점점 더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변모되어 가고 의인의 회에 들지 못하는 자들은 결국 이러한 권면과 책망과 훈계가 듣기 싫어서 귀를 막고 진리와 멀어져 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준엄한 책망과 훈계가 당시에는 듣기거북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울 지 모르지만 그 말씀을 영혼의 양약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할 때 인생의 마지막 때가 다가올 수록 하나님의 사람들은 점점 지혜로워지고 명철하 지며 영생의 복락을 누리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변화되어 갈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한 평생 진리의 가르침과 채찍을 달게 받은 자의 인생은 하나님을 뵈올 날이 다가올 수록 더욱 하늘의 지혜로 가득 채워지는 은총을 누리게 됩니다.
세상에 대한 모든 미련과 욕망은 사라지고 이제 잠시후면 하나님을 뵈올 날을 고대하며 이 땅에 아무런 미련을 두지 않고 영생을 바라보고 소망하는 궁극의 지혜를 얻게 되는 것이지요.. 
 
신자는 인생의 황혼이 다가올 수록 이렇게 참된 진리의 도와 지혜를 더욱 깊이 깨달아 하늘에 속한 사람의 면모를 갖추어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의 영혼 속 더 깊은 곳을 비추어 보며 하나님 앞에서 흠이 없고 온전한 믿음에 이르기를 사모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펴십시오 그리고 그 말씀을 들으십시오.
권고와 훈계를 책망과 교훈을 사모하십시오.
그것이 우리의 영혼을 더욱 아름답게 하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러움을 당치 않게 할 것입니다. 
 
자신의 영혼을 멸망으로 향하게 하는 자들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 책망과 경고를 멀리하고 멸시할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더욱 지혜롭고 명철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셔야 합니다. 그 길은 오직 진리의 권고와 훈계를 사랑함에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기도회가 있는 금요일입니다.
일주일 중에 깊이 성경을 묵상하고 마음을 다해 기도하시는 시간이 얼마나 되십니까..
부디 말씀을 듣고 자신과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시는 일에 열심을 품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간절히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가까이 하시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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