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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09

2017.02.01 21:15

solafide1004 조회 수:650

<아침 잠언묵상
 
사람은 그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느니라 가난한 자는 거짓말 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19:22, 개역한글) 
 
The desire of a man is his kindness: and a poor man is better than a liar. (Proverbs 19:22, KJV) 
 
타인을 향해서 갖는 사랑의 마음으로 가득한 선을 베푸는 인자한 마음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고 반길 만한 아름다운 성품입니다.
신자가 부자가 되고자 하는 세속적인 욕망에 지배 당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일 것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자가 재물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할 단 한가지의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가난한 자들과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그리고 지체들을 섬기는 일에 언제든지 지갑을 열어 그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의 이름으로 행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마음은 그렇게 선을 행하고자 하는 동기로 가득한데 돈이 없어 이를 행하지 못하는 사람은 언제나 입으로만 선을 행할 것처럼 장담하고 약속을 남발하나 전혀 이를 실행하지 않음으로 자신과 타인을 기만하는 사람보다 훨씬 낫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인자와 선을 베푸는 것은 세치 혀끝으로만 행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사랑은 동사입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늘 사람들에게 인자한 마음을 갖는 가난한 사람이 충분히 베풀 힘이 있음에도 거짓을 일삼으며 도울것처럼 하면서도 도움을 베풀지 않는 이기적인 부자보다 하나님께서는 더 나은 자로 보십니다. 
 
언제나 즉각 마음이 움직야 합니다. 그리고 뒤이은 결행이 선을 행함과 인자함에는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선을 행할 능력이 없더라도 늘 인자를 베풀 마음은 우리의 마음에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언제나 그리스도의 사랑에 빚진 신자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이 진리를 깊이 묵상하며 추운 일기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따뜻한 마음을 품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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