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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139

2015.11.17 14:51

SDG 조회 수:749

18 미워함을 감추는 자는 거짓의 입술을 가진 자요 참소하는 자는 미련한 자니라
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10:18-19, 개역한글) 
 
18 He that hideth hatred with lying lips, and he that uttereth a slander, is a fool.
19 In the multitude of words there wanteth not sin: but he that refraineth his lips is wise.
(Proverbs 10:18-19, KJV) 
 
 
오늘의 말씀은 성도의 언어를 돌아보게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서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두려운 마음을 가져야 할 바는 이것입니다. 
 
미워함을 감춘다는 말은 마음속에 분노와 증오와 싫은 감정을 품고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부드러운 표정을 지으며 전혀 그렇지 않은듯이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음속으로는 거부하고 불쾌 해 하며 수용하지 않으면서도 이를 전혀 표현하지 않고 그 반대로 긍정의 말을 하는 이러한 표리부동 함과 면종복배 하는 이중성을 지적하여서 성경은 이것을 거짓된 입술의 죄악이라고 말씀합니다. 
 
마음과 표현이 다른 이런 거짓된 이중성과 그리고 남을 참소하는, 즉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곳에서 남을 중상모략하는 이러한 일들은 모두 미련한 일들 이라고 훈계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여러곳에서 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혀의 재갈을 물리지 않는 자의 경건은 헛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혀를 제어하는 은혜를 늘 하나님께 간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죄는 말이 많아짐으로 인해 저질러지는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입을 다물고 성경 속에서 해답을 찾고 필요하면 언제나 영적인 지도자와 대화하는 것이 가장 지혜롭고 현명한 것입니다. 
 
결국 자기의 말에 자신이 올무에 걸리고 스스로 후회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입을 제어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말이 많아 질수록 죄가 많아지고 영혼은 더욱 은혜에서 부터 멀어지기 마련입니다.
지혜의 샘은 언제나 자기의 입술을 제어하는 신중함과 인내함 속에서 더욱 깊어진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언제나 깊이 생각한 이후에 말을 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를 결정하십시오.
생각보다 항상 말이 앞서는 습관이 낭패를 부르는 것입니다.
입 밖으로 떠난 말을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며 다시 돌아올 때는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당신의 마음을 찢어 놓을 수 있음을 기억 하십시오. 
 
그래서 성경은 입술을 제어하는 자가 지혜롭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이 진리를 깊이 생각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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