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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606

2017.09.25 21:25

solafide1004 조회 수:712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 (잠28:3, 개역한글) 
 
어리석은 졸부가 갑자기 부와 권력을 손에 넣게 되었을 때 자신이 가난했던 시기를 기억하지 못하고 도리어 빈곤한 자들에게 아무런 동정과 선을 행하지 않고 더욱 포악을 행함을 성경은 고발하고 있습니다. 
 
폭우가 내려 논 밭에 남은 모든 곡식과 과일을 모두 쓸어가 버리듯이 가난한 자들을 그렇게 압제하고 찬탈하는 강포함은 하나님께서 매우 미워하시는 죄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웃 사랑의 대의를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결코 인색함이나 이기적인 탐욕을 멀리하고 언제나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진지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야 할 자들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때를 생각하며 언제나 힘들고 곤고하며 없는 자들을 도와 그들이 힘을 내어 자립을 하고 일어서며 반듯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모두 조금만 지난 날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오늘의 부요와 자유가 무엇에 기인한 것인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에 주신 것이 어떻게 아름다우신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일에 합당하게 흘러 가야할 지를 생각하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어려운 자들이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섬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표현되도록 교회와 신자들이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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