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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81

2017.08.21 08:21

solafide1004 조회 수:620

<아침을 여는 잠언묵상> 
 
타인으로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말며 외인으로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말찌니라 (잠27:2, 개역한글) 
 
본 절은 두가지를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1. 신자는 칭찬 받을만한 일들을 힘써 행하는 자들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보이고 과시할 목적으로 자신을 알아달라는 의미로 어떤 일을 행하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신자는 힘써 선을 행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최선을 다해서 성실히 행함으로 사람들의 본이되고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 태도와 자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있으나마나 한, 존재감이 전혀 없는 신자는 올바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게으르고 나태하며 불성실함으로 타인에게 전혀 본이 되지 않고 삶의 어떤 모습을 보아도 칭찬할 것이 전혀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2. 칭찬 받을만한 일을 행했더라도 결코 그 일을 자화자찬해서는 안됩니다.
스스로 끊임없이 자신이 행한 일들을 드러내는 사람은 결국 모든 명예를 잃어버리고 나쁜 평판을 받게 됩니다.
명예와 명성은 그것을 등지고 부단히 도망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자신의 올바름을 스스로 증언해야 할 때도 물론 필요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자신이 행한 가치있는 일을 스스로 말하고 자신을 스스로 과대포장하여 드러내는 일은 참으로 수치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을 드러내고 자랑하고 싶어서 견디지 못하는 것은 지독한 자기애에서 비롯된 죄성 임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행한 일들이라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 앞에서 행한 일들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못견뎌합니다.
그래서 그가 행한 칭찬받을 만한 일이 하나님 앞에서 행한 일인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기 위해 자신을 위해 행한 일인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신자는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일을 행하고도 스스로 자신을 드러내어 자신의 입을 더럽히는 자들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서 받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 존전에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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