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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83

2017.08.21 08:29

solafide1004 조회 수:713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 (잠27:4, 개역한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악한 죄악의 본성 가운데 으뜸은 분노와 질투의  감정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람이 분노의 감정에 휩쓸리게 되면 잔인해지고  포악해지며 질투의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면 무엇으로도 제어하기 힘든 거침없이 흐르는 불어난 강물처럼 그 감정을 절제할 수 없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타락한 인간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죄입니다.
우리 안에는 항상 이러한 죄악들이 꿈틀거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안에 일어나는 이러한 죄악의 실체들을 올바로 직시하게 될 때 우리는 이러한 타락하고 부패한 감정에서 비롯되는 죄악을 억제하고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가지고 분노와 질투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게 됩니다. 
 
자주 분노하고 투기하는 마음으로 자신과 타인을 괴롭게 하고 있습니까..
내 안에 하나님의 은혜가 모두 소멸되었다는 증거입니다.
타락하고 부패한 우리의 죄성이 언제든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은혜로 영혼에 재갈을 물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신자는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죄아래 있는 사람의 감정은 은혜가 자취를 감출 때 언제든 격렬하게 발동하고 순식간에 우리를 죄악 아래로 굴러떨어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분노와 질투의 죄악은 은혜의 볕이 소멸된 음지에서 자라나는 독버섯입니다. 
 
언제나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한 양지바른 곳에 거하기를 소망하십시오.
고요한 영혼의 상태는 오직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의 다스림을 통해서만 기능합니다. 
 
오늘도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월, 화 청년부 수련회 때문에 잠언 묵상을 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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