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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25

2017.05.22 05:19

solafide1004 조회 수:536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13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에 다니라
14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잠24:13-14, 개역한글) 
 
지혜의 유용함을 성경은 또다시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교훈의 말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지혜는 꿀처럼 달고 몸에 이롭듯이 우리의 영혼에 큰 유익을 줍니다. 
 
꿀은 당시에 단맛을 볼 수 있는 가장 진귀한 음식으로 최고의 보양식이었습니다.
지혜를 몸에 좋은 꿀에 비유한 것은 지혜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최고의 가치임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 지혜의 단 맛을 보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고난과 절망과 슬픔 속에서도 꿀과 같이 우리의 영혼을 강건케 하고 위로가 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 담겨진 참된 지혜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힘을 잃고 지쳐갈 때 우리를 다시 소생케 하시는 능력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지혜안에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죽을 것처럼 힘든 이유는 모든 것을 잊게 할만큼 달콤한 꿀과 같은 하늘의 위로를 우리가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일 보다 우리가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이유는, 그로 인해 맛보는 영혼의 희열이 없다면 우리는 결코 이 세상을 이기며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부디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송이 꿀보더 더 달게 느껴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2.지혜를 얻을 때 미래가 있고 소망이 끊어지지 않게 됩니다.
세상이 아무리 우리를 힘들게 하고 어렵게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신령한 지혜를 얻을 때 우리는 절망을 이기고 날마다 새로운 소망을 품게 되며 이 어려운 현실 넘어 성경이 언약하고 있는 미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사방이 막혀 있다고 느껴질 때 낙심하고 절망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영혼이 소생할 힘을 얻으시고 지혜를 구하십시오.
지혜를 구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모든 고난과 절망을 이길 힘과 위로를 반드시 허락하실 것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약1:5, 개역한글) 
 
하나님의 말씀이 꿀처럼 여겨진다는 것은 여러분의 영혼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서 꿀은 커녕 그 어떤 맛도 느껴지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영혼은 지금 깊이 잠들어 있거나 죽어가고 있다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입맛을 잃어 버리듯이 영혼이 병든 사람은 말씀에서 아무런 맛을, 아무런 유익을 얻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진리안에서 아무런 지혜의 맛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도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세상을 이길 힘과 지혜의 원천을 성경안에서 경험하게 되기를 오늘도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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