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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34

2017.06.03 00:37

solafide1004 조회 수:585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28 너는 까닭 없이 네 이웃을 쳐서 증인이 되지 말며 네 입술로 속이지 말찌니라
29 너는 그가 내게 행함 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 행한대로 갚겠다 말하지 말찌니라
(잠24:28-29, 개역한글) 
 
성경은 법을 이용해서 이웃에게 억울한 피해를 입히거나 보복을 행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1. 이유없이, 사실에 대한 확인없이 누구에 대해서도 거짓 증언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자는 오직 사실에 입각한 말로 결코 거짓된 증언을 금해야 합니다. 성경의 가장 큰 두계명 중에 하나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말로 인격을 살인하는 것도 분명한 죄가 됨을 기억하십시오.
사실과 다른 말을 흘리고 과장하고 확대하여 누군가에 대해서 말하는 것 또한 모두 타인을 억울하게 만드는 위증에 해당될 것입니다.
언제나 다른 사람에 관한 말은 어떤 말이든지 지극히 주의하고 삼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2.복수는 신자의 몫이 아닙니다.
당한대로 갚아주겠다는 마음은 자신에 대한 억울함과 복수심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과 징벌을 기다리지 못하고 내 손으로 응징을 하겠다는 자기 합리화입니다.
성경은 우리 자신의 복수를 금하고 있습니다.
보복과 징벌은 하나님의 몫입니다. 그것을 잠잠히 기다리는 것을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신뢰로 간주하시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모든 관계속에서,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일들 속에서도 우리가 우리의 힘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고 신원하시며 보응하시는지를 바라보며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바라십니다.
세상 사람들과 다를바가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억을한 일을 당하셨습니까..
복수가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까..
온 세상에 하나님의 눈이 가득하고 모든 것을 선악간에 판단하시고 지켜 보시는 하나님께서 계심을 잊지 마십시오.
공의의 하나님께서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보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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