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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92

2017.04.01 10:45

solafide1004 조회 수:652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잠22:15, 개역한글) 
 
죄는 인간의 지정의 의 총체적 파괴와 혼란을 가져왔습니다.
죄는 죄를 짓고자 하는 미련하고 악한 행동과 말로 표출되는데 그 뿌리는 바로 타락한 마음에 있습니다. 
 
사랑스런 아기라 할지라도 그는 죄 가운데 조성되고 잉태되고 태어난 존재입니다.
아이든 어른이든 자연인의 영혼과 그 마음은 죄로 얽혀있고 악한 성향과 죄성들이 그 심령에 깊숙히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죄악과 깊이 유착되어 삶을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두 그렇게 태어났고 우리의 자녀들도 결코 예외가 아닙니다.
죄악의 미련하고 악한 것이 얽혀있는 영혼을 고치고 치료하는 일에 반드시 필수불가결한 것을 성경은 징계라고 말씀합니다.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잠23:13, 개역한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 (잠23:14, 개역한글)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버려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잠29:15, 개역한글)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잠29:17, 개역한글) 
 
이외에도 잠언은 징계의 필요성을 여러 구절 속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때가 되어 스스로 깨닫게 될 것 같으면 성경이 무엇 때문에 여러말씀으로 자녀들의 징계의 필요성을 이처럼 강조하고 있겠습니까..
징계는 시기가 중요하고 되도록 이른 나이 때부터 시행되어야 합니다. 
 
사람의 심령에 뿌리내리고 있는 죄성은  편안하고 즐겁고 점잖한 방법으로 결코 적출되지 않습니다.
채찍의 고통과 아픔으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때로는 지엄하고 혹독한 징계가 이루어질 때 마침내 그 영혼에서 죄악의 독소가 빠져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과 우리의 사랑스런 자녀라 할지라도 모두 죄인임을 기억하십시오.  
 
'상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없이 하나니 매는 사람의 속에 깊이 들어가느니라' (잠20:30, 개역한글) 
 
자녀들은 마땅히 부모에게 징계를 받고 엄격한 훈육을 신앙안에서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분명히 사랑과 인내와 자비도 필요하지만 때로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김에 대한 채찍을 들어야 함이 모든 부모의 책임이고 사명임을 잊지 마십시오. 
 
부모가 채찍을 아낄 때 그와 비교도 되지 않는 가혹한 하나님의 징계가 직접 자녀에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지엄한 부모 밑에서 올바른 믿음을 가진 자녀들이 성장하는 법입니다.
훈계와 징계를 통해서 영혼에 깊숙하게 뿌리박힌 죄악을 도려내고 제거하는 일은 성도의 가정과 교회에서 반드시 실행되어야 할 신앙의 도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반드시 징계의 채찍을 달게 받습니다. 이로써 그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하게 됩니다.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히12:8, 개역한글) 
 
기억하십시오.
징계의 채찍 없이 영혼에 뒤엉켜 있는 죄악을 멀리 쫓아내는 길은 없습니다.
모든 부모님들이 반드시 잊지말아야 할 진리입니다. 
 
징계도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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