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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54

2017.02.07 08:03

solafide1004 조회 수:812

죄를 크게 범한 자의 길은 심히 구부러지고 깨끗한 자의 길은 곧으니라 (잠21:8, 개역한글) 
 
하나님 앞에서 행한 패역하고 강퍅한 죄가 한 사람의 인생에 미치는 매우 심각한 영향에 관해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미 하나님을 버린 죄악된 인류가 걸어가고 있는 길은 진리에서부터 상당히 멀어지고 왜곡된 길입니다.
세상은 죄악에 다 치우쳐 선을 행하는 자가 아무도 없고 자신의 욕망을 따라 악으로 달려가는 자들이 대부분입니다. 
 
택자와 불택자의 차이는 그가 만들어가고 있는 삶의 궤적을 보면 명백하게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이 명백하게 죄와 불순종이라 말씀하고 있는 길로 굽게 행하고 있는 자는 점점 더 천국과 영생과 멀어지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늘 죄로 인해 고민하고 갈등하며 죄와 싸우는 일을 멈추지 않습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차선을 따라 자동차를 직선으로 주행하도록 하기 위해서 계속 핸들을 움직여 조향을 하듯이, 신자는 성령의 도우심과 견인에 힘입어 끊임없이 자신의 영혼의 방향을 진리를 향해 수정 해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더욱 대범하게 죄악의 낯선 길로 벗어날 수록 그 인생은 더욱 하나님과 멀어지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삶에서 크게 왜곡될 뿐임을 잊지 마십시오.
진리의 내비게이션을 따라 바른 길로 자신의 인생을 진행시켜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신자는 직선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특별히 젊은 지체 여러분들에게 권고합니다.
그대들의 모든 결정이 주의 법과 명령을 좇게 하십시오.
한번 큰 죄로 인해 어긋난 사람은 인생에서 많은 것을 잃어버리게 되고 원래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에서부터 상당히 멀어진 고난과 고통의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인생을 살아가게 될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마십시오. 
 
어떤 길이든 신자의 삶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지만 고통과 괴로움과 슬픔이 떠나지 않는 인생은 우리의 죄악이 만들어낸 왜곡의 결과일 뿐입니다. 
 
죄는 왜곡으로, 순종은 올곧음으로 우리의 삶을 인도한다는 이 진리를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오늘 하루도 힘써 진리의 길로 행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전에서..
Coram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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