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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27

2017.02.02 08:35

solafide1004 조회 수:590

<아침 잠언 묵상
 
비록 아이라도 그 동작으로 자기의 품행의 청결하며 정직한 부를 나타내느니라 (잠20:11, 개역한글) 
 
Even a child is known by his doings, whether his work be pure, and whether it be right. (Proverbs 20:11, KJV) 
 
직역을 하면, '아이 또한 그의 행위들로 그의 행위가 정결한지 아닌지 그리고 바른지 아닌지 스스로 나타낸다.' 라는 의미입니다. 즉, 아이라 할지라도 행위를 통해서 자신의 내면을 드러낸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어린 나무도 첫 열매를 통해서 그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를 보주듯이 아이들의 행동을 보면 그 아이의 기질과 성격이 그대로 드러남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가 어릴 때부터 철저하게 아이에게 드러나는 죄성을 뿌리 뽑아야 하고 아이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안에서 온유한 성품으로 자라가도록 뜻을 세워 올바로 지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잠23:13)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 (잠23:14) 
 
성경은 아이안에 있는 죄성을 결코 간과하지 말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을 면밀히 관찰해서 그들의 성격과 기질, 재능을 파악해서 적절히 그것을 장려하고 잘못된 성격과 기질은 반드시 엄중하고 단호하게 책망해서 교정해 나아가야 합니다. 
 
부모에게는 한 손에는 성경이 한 손에는 회초리가 필요하나, 그 모든 징계과 교정은 언제나 사랑이 바탕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죄를 징계하는 것이 되어야지 나를 미워하는 것이라고 어린 자녀가 오해하지 않도록 훈계하고 지도해야 함을 기억하십시오. 
 
어릴 때 바로 잡지 않으면 든의 노인이 되어도 고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의 내면에 깊이 뿌리내려 있는 죄성입니다.
주께서 어린 자녀를 둔 모든 부모님들에게 아이를 바르게 양육할 수 있는 지혜와 명철과 인내를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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