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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35

2017.02.02 08:40

solafide1004 조회 수:746

<아침 잠언 묵상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찌니라 (잠20:19, 개역한글) 
 
He that goeth about as a talebearer revealeth secrets: therefore meddle not with him that flattereth with his lips. (Proverbs 20:19, KJV) 
 
 
가장 악한 버릇과 습관이 있습니다.
버릇과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악한 습관과 버릇을 가진자 와는 결코 사귀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악한 습관이 무엇일까요..
두루 다니며 말을 옮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의 내용은 드러나기를 원치 않는 타인의 은밀한 비밀입니다. 나아가 사실이 아닌 루머들까지 포함이 됩니다.
불필요하게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결국 이렇게 그 입술로 많은 문제들을 야기시키기 마련입니다. 
 
악의가 없이 타인의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고도 돌아서서 전혀 염려할 칠요가 없는, 그렇게 입이 무겁고 신의가 있는 사람들이 바로 신자들이어야 합니다.
입술을 벌리는 자,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자극적인 말을 하기 좋아하는 사람을 주의하고 경계하십시오.
그가 타인의 이야기를 쉽게 그대에게 전한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그대의 이야기를 쉽게 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혀는 모든 것을 태워 버릴 수 있는 불이라고 비유했습니다.
옮겨지고 퍼져나간 말은 사실이 아니더라도 수습이 불가능 해 집니다.
그래서 항상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해야 하는 것입니다. 
 
남의 비밀이 멀리 퍼져 나아가는 것은 비밀을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말을 귀기울 듣고 다시 또 그말을 재생산해서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다 악한 일들입니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약1:26) 
 
하나님께서 우리의 입술을 주장하 주실 것을 기도하십시오.
우리 모두가 경계해야 할 일이고 주의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 안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일들이 바로 다른 사람에 대해서 함부로 쉽게 말하는 것입니다.
부지불식간에라도 그런 악을 행치 않도록 늘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입술을 주관하 주시기를 기도하기 원합니다. 
 
입술을 지키는 일, 우리 자신을 보호하며 우리의 복된 관계를 잃지 않는 첩경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주의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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