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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05

2017.02.01 21:11

solafide1004 조회 수:543

<아침 잠언묵상
 
네가 네 아들에게 소망이 있은즉 그를 징계하고 죽일 마음은 두지 말찌니라 (잠19:18, 개역한글) 
 
Chasten thy son while there is hope, and let not thy soul spare for his crying. (Proverbs 19:18, KJV) 
 
 
성경은 버릇없고 악하며 부모에게 불순종하고 제 멋대로인 아들이 있을 때 부모가 결코 그를 포기하거나 내버려두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그를 징계할 것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자녀의 모습 속에서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 고개를 들 때마다 부모는 하나님께서 그 자녀를 반드시 교정하신다는 희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신해서 즉각 자녀를 징계해야 합니다.
작은 징계로 어릴 때 고칠 수 있는 악한 본성을 부모가 방치하면 강력한 징계로도 자녀의 죄성을 고칠 수 없는 이미 자녀가 장성한 때가 오기 마련입니다. 
 
자녀를 징계해야 할 부모의 의무를 포기하는 것은 부모로서의 자격과 사명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인, 하나님 앞에서 중대한 직무유기입니다.
그러나 자녀를 징계할 때라도 그것이 부모의 과도한 분노의 감정을 따라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고 성경은 경고합니다. 
 
성경의 말씀앞에서 절제된 심정으로 그러나 매우 엄중하고 단호하게 훈계와 책망의 징계를 가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입니다.
치시고 어루만지시는 하나님의 징계의 모습을 우리는 배워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만약에 자녀가 하나님께서 보실 때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며 심각한 불신앙의 길로 행하는데도 부모가 자녀를 징벌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자녀를 직접 징계하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부모에게 채찍으로 맞는 것이 그 자녀가 하나님께 더 크고 두려운 징벌을 당하는 것 보다 훨씬 낫습니다. 
 
부모에게 가장 큰 사명이 있다면 하나님께 위임받은 권위를 가지고 자녀를 반드시 올바른 그리스도인 되도록 양육하고 훈계하며 지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모된 자들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사명임을 잊지 마십시오.
모든 믿음의 부모님들께서 이 사명을 하나님 앞에서 잘 감당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부모를 통해서 그 자녀를 바르게 세워 가시는 분이심을 잊지 마십시오..
모든 부모님들께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지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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