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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343

2016.10.11 19:17

SDG 조회 수:626

뇌물은 임자의 보기에 보석 같은즉 어디로 향하든지 형통케 하느니라 (잠17:8, 개역한글) 
 
A gift is as a precious stone in the eyes of him that hath it: whithersoever it turneth, it prospereth. (Proverbs 17:8, KJV) 
 
뇌물이나 촌지 같은 정직하지 않은 검은 돈은 모두 불법과 부당한 이익을 가리기 위해서 사용되는 도구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용도의 돈이 얼마나 위력이 있으면 뇌물을 주로 사용하는 자들이 이것을 보석처럼 여긴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타락한 시대에 부패한 사람들일 수록에 이와같은 부정한 재물들이 오고가는 일은 일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고위 공직자들의 비리와 타락의 모습을 보십시오
정경유착의 끊어지지 않는 악의 고리들을 보면 그 검은 돈의 위력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모두 뇌물의 유혹 앞에 한순간 무너지고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들을 봅니다.
인간의 양심과 도덕성 만으로는 이러한 치명적인 유혹을 이길 힘이 부족합니다.
타락한 세상에 돈이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부패한 사람들은 뇌물의 위력을 이용해서 여전히 법 위에 군림하려 합니다. 
 
그것이 바로 죄악된 생각이라는 것을 그들의 양심은 전혀 인식하지 못합니다.
저주받은 양심이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성도들에게 이러한 부정한 돈을 주고 받는 일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식은 전혀 세상 사람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은 많은 형식적인 교인들을 보았습니다.
양심이 불법과 불의에 대해서 전혀 반응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은 결코 하나님의 사람들이 아닙니다. 
 
불의한 돈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뇌물의 위력을 신봉하는 것은 또다른 종교이고 우상을 숭배하는 죄입니다.
성도는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자가 아닙니다.
돈 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법이고 신자의 선한 양심을 지키는 일입니다.
배금주의에 물든 세상에서 참 믿음을 가진 자들을 찾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깨끗한 돈을 주고 받으며 정직하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돈이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생각은 불신앙이고 죄악이며 이미 하나님을 떠난 마음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돈의 위력을 두려워 하는 사람이 진정한 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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