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잠언 묵상 332

2016.08.27 19:36

SDG 조회 수:1893

눈을 감는 자는 패역한 일을 도모하며 입술을 닫는 자는 악한 일을 이루느니라 (잠16:30, 개역한글) 
 
He shutteth his eyes to devise froward things: moving his lips he bringeth evil to pass. (Proverbs 16:30, KJV) 
 
직역을 하면, '사악함들을 꾸미기 위하여 그의 눈들을 감으며 그의 입술들을 가늘게 하는 자는 악을 완성했다.' 라는 의미가 됩니다. 
 
악한 일들을 계획하고 구상하기 위해서 눈을 감거나 입술을 지긋이 깨무는 행위는 악한 자가 악을 결행하기 위해서 행하는 사악하고 음흉한 모습을 가리킵니다. 
 
악을 행하고자 하는 자들은 은연중에 자신안에 있는 그러한 악이 특정한 모습과 모양으로 드러나기도 합니다.
미국의 FBI 같은 수사기관에서는 범인들이 보이는 특정한 표정과 행동을 연구해서 범인을 취조하는 과정에서 진범을 가려내기도 합니다.  
 
악한 자는 그렇게 자신 안에 품고 있는 악이 어떤 모습으로든 밖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영혼과 마음은 그의 언어와 표정과 행동을 통해서 숨겨지지 않고 표현되기 마련입니다.
악인들이 그렇게 그들의 눈과 입술로 자신들의 사악하고 음흉한 정체를 드러낸다면 의인들은 그들의 언어와 표정과 눈빛을 통해서 무엇을 드러내야 할까요..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말과 표정과 행위 속에서 하나님을 닮은 성품을 드러내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무더위 속에 몸과 마음도 지쳐가는 때이지만 언제나 우리 마음 속에 그리스도를 품고 더욱 주를 본받기 위해서 우리의 영혼의 매무새를 고쳐 나아가는 귀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을 향해서 발송한 편지임을..그 분의 향기임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8 잠언 묵상 338 SDG 2016.08.27 1619
377 잠언 묵상 337 SDG 2016.08.27 1541
376 잠언 묵상 336 SDG 2016.08.27 1563
375 잠언 묵상 335 SDG 2016.08.27 1676
374 짐언 묵상 334 SDG 2016.08.27 1585
373 잠언 묵상 333 SDG 2016.08.27 1523
» 잠언 묵상 332 SDG 2016.08.27 1893
371 잠언 묵상 331 SDG 2016.08.27 2101
370 잠언 묵상 330 SDG 2016.08.27 1861
369 잠언 묵상 329 SDG 2016.08.27 1745
368 잠언 묵상 328 SDG 2016.08.13 1856
367 잠언 묵상 327 SDG 2016.08.13 1565
366 잠언 묵상 326 SDG 2016.08.13 1579
365 잠언 묵상 325 SDG 2016.08.13 1559
364 잠언 묵상 324 SDG 2016.08.13 1492
363 잠언 묵상 323 SDG 2016.08.13 1682
362 잠언 묵상 322 SDG 2016.08.13 1476
361 잠언 묵상 321 SDG 2016.08.13 1530
360 잠언 묵상 320 SDG 2016.08.13 1523
359 잠언 묵상 319 SDG 2016.08.13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