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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366

2016.10.11 19:29

SDG 조회 수:768

악한 자가 이를 때에는 멸시도 따라오고 부끄러운 것이 이를 때에는 능욕도 함께 오느니라 (잠18:3, 개역한글) 
 
When the wicked cometh, then cometh also contempt, and with ignominy reproach. (Proverbs 18:3, KJV) 
 
 
'사악한 자가 올 때에 모욕 또한, 그리고 수치와 함께 치욕이 왔다.'
라고 직역이 됩니다. 
 
악한 자와 부끄러운 것은 같은 의미로 두 단어가 병행을 이루고 있는 이 말씀은 악한 자가 움직일 때 그에게 따라 다니는 것들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악인은 그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을 멸시하고 업신 여기시고 자신이 가장 잘난체 하지만 그러한 오만하고 무례한 행실과 말로 인해서 그 자신이 결국은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수치와 불명예스러운 일들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는 그의 말과 행실 속에서 숨길 수 없는 이러한 멸시와 능욕과 수치스러움들을 드러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지 않는 자, 그 또한 세상에서 멸시를 당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원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진실되게 높이는 자를 사람들에게서도 높여 주십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것 같으나 선한 행위로 결국 자신을 높이려는, 자기 의에 사로잡힌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자들 또한 그의 모순된 신앙의 인격과 삶이 드러났을 때는 모욕과 수치를 면키 어려울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떠나 패역하고 강퍅하게 된 그리스도인들에게 찾아오는 것은 세상에서 당하는 수치와 모멸 뿐임을 기억하십시오.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땅에 떨어져 사람들에게 밟힐 뿐이라고 주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신자의 명예와 가치를 지키십시오.
그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멀리하며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리에 머물러 있으려 하십니까.. 
 
온 마음을 대해서 하나님을 높이면 우리도 그에 합당한 은총을 받게 되지만 자신을 높이려 하는 악인은 언제나 사람들의 멸시와 능욕의 대상이 됨을 잊지 마십시오. 
 
당신에게 늘 따라 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주시는 위로와 격려와 지체들의 천사인지 아니면 멸시와 수치와 불명예스러움인지, 
신자는 무엇과 가까워야 하는 자인지 깊이 생각하시며 오늘도 사람에게 인정을 받으려는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려는 마음으로 주어진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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