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30 18:48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네가 언어에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 (잠29:20, 개역한글)
성급하게 말을 하는 사람은 생각이 짧고 단순하며 변덕이 심하거나 성격이 급한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는 교만하여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실수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말이 급한 어리석은자의 가치를 매우 낮게 여깁니다.
그렇게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는 자만에 빠진 사람보다는 차라리 지혜와 지식이 부족한 미련한 사람에게 더 기대할 것이 많다고까지 말이 급한 사람을 혹평하고 있습니다.
말을 제어하는 일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어떤 말을 입밖으로 꺼내기 전에 항상 한번만 다시 생각 해 보십시오.
이 말이 하나님께서 들으시기에 합당한 말인지를 되짚어 보십시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이 지배하게 하십시오.
진리가 우리의 마음에서 밀려나가면 온갖 어리석고 지혜없는 말들이 우리의 입술에 채워지게 됩니다. 그렇게 급한 말들이 점점 무성하게 되면 그 직장과 가정과 교회는 잡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 되기 마련입니다.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혀를 제어하는 것이, 되도록 천천히 말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지혜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혀에 성령의 재갈을 물려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잊지 마십시오. 행동은 말보다 소리가 큰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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