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10:36
가정의 습관으로 양육하라
(가정의 일상 속에 경건한 리듬 세우기)
저자: 저스틴 휘트멜 이어리 / 옮김: 조계광 / 출판: 개현된실천사
[책 소개]
“반복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형성되지 않는다”
우리의 자녀 양육은 자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자녀들은 무엇에 의해 형성되고 있는가? 부모에 의해 빚어지고 있는가, 아니면 또래 집단이나 동영상에 의해 빚어지고 있는가?
오늘날 복잡하게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신앙 전수를 위한 여러 유익한 양육법이 제안되고 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이 누락되면 다른 모든 것은 힘을 발휘하기 어려워진다. 저자는 우리 삶에서 놓치고 있는 중요한 것을 환기시킨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가정의 습관”이다.
가정 안에 경건한 삶의 리듬이 세워져야 부모는 자녀를 향한 영향력의 통로를 확보할 수 있다. 부모는 그렇게 형성된 리듬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녀에게 경건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미칠 수 있다.
생각해보자. 공동 식사 시간이 없는 가정, 부부 간의 관계를 돌보기 위한 의식적인 노력이 없는 가정, 가정 경건 시간이 없는 가정, 기상 시간의 루틴도 취침 시간의 루틴도 없는 가정, 자녀와의 대화 시간이 없는 가정, 징계가 기분대로 행해지는 가정, 아이들의 스크린 타임이 무작위로 이루어지는 가정, 이런 가정 안에서 자녀들은 어떻게 형성될 것인가?
이 책의 각 장은 각 가정에서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인 예를 포함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기상, 취침, 공동 식사, 대화, 가정 경건 시간, 징계, 놀이 시간 등 일상의 삶 속에 경건한 리듬을 세워야 한다. 이 책의 안내에 따라 당신의 가정의 일상 속에 리듬을 만들어 감에 따라, 가정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곳이 되고, 가정 안에 평강과 목적 의식이 뚜렷이 자리잡게 될 것이다.
가정의 습관은 중요하다. 반복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형성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
ㆍ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기상 시간의 예전
ㆍ 따뜻한 관계 속에서 징계하는 방법
ㆍ 자녀를 올바르게 빚는 스크린 타임
ㆍ 먼저 부부 간의 관계부터 돌보기 위한 유용한 습관
ㆍ 자녀와 의미 있는 대화 나누기
ㆍ 소란함 속에서도 가정 경건 시간을 꾸준히 실천하기
ㆍ 의미 있는 대화가 있는 가정 공동 식사의 실천
ㆍ 하나님의 사랑을 말해주는 취침 시간의 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