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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77

2022.06.08 07:11

hi8544 조회 수:286

<묵상, 설교 한토막>

지금 하나님만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절박함 속에 있는 성도가, 태풍 같은 고난의 그 한복판을 지나가고 있는 신자가 다른 것에 마음을 쓰고 신경을 쓸 겨를이 어디 있습니까..

죄를 깊이 참회하며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바라고 있거나 아니면, 하나님께서 주신 혹독한 시련과 고난을 통과 하고 있는 신자가 있다면 그에게 지금 하나님만을 온전히 바라고 하나님께 마음을 모으는 것 외에 달리 어떤 것에 마음을 둘 여유가 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을 전심전력하여 찾아야 합니다.
지금은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그 길만이 살 길입니다.

진지하게 여러분의 인생에 닥친 고난을 직시하며 하나님 앞에서, 그 선하신 뜻 가운데서 그 모든 어려운 날들을 진지하게 통과하는 자들이 되십시오.
죄를 회개하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연단을 온 몸으로 감당하고 있다면 부디 진실로 여러분의 모습이 재를 뒤집어 쓰고 옷을 찢고 큰 슬픔 속에 있음의 그 애통함을 보이십시오.

우리의 영혼도 우리의 모습도 하나님께서 보실 때 진정으로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 앞에 엎드린 자로 여겨질 수 있도록 그렇게 진실하게 우리가 지은 죄악들을 대면하며 우리에게 임한 고난의 이유를 묻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다시 새롭게 태어나야 할 만큼 우리가 중한 죄를 범했고 어떤 문제에 대해서 응답을 받아야 하는 절박함 속에 있다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지금 어떤 태도와 자세를 취해야 하겠습니까..
간절하고 진실되며 이 기도가 응답되지 않으면 죽을 만큼 절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온 밤을 하얗게 눈물로 지새우며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라고 엎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복음서에 주께 나아와 자신이나 자녀가 병 낫기를 구했던 자들의 모습을 보십시오.
그들은 자신들을 주 앞에 먼지처럼 여기며 낮추었고 처절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병 낫기를 구했습니다.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그들은 그런 간절함으로 주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주께서는 그런 그들의 모습을 믿음으로 간주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영적인 부흥을 주실 때, 당신을 새롭게 하기를 원하실 때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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