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묵상, 설교 한토막77

2022.06.08 07:11

hi8544 조회 수:259

<묵상, 설교 한토막>

지금 하나님만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절박함 속에 있는 성도가, 태풍 같은 고난의 그 한복판을 지나가고 있는 신자가 다른 것에 마음을 쓰고 신경을 쓸 겨를이 어디 있습니까..

죄를 깊이 참회하며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바라고 있거나 아니면, 하나님께서 주신 혹독한 시련과 고난을 통과 하고 있는 신자가 있다면 그에게 지금 하나님만을 온전히 바라고 하나님께 마음을 모으는 것 외에 달리 어떤 것에 마음을 둘 여유가 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을 전심전력하여 찾아야 합니다.
지금은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그 길만이 살 길입니다.

진지하게 여러분의 인생에 닥친 고난을 직시하며 하나님 앞에서, 그 선하신 뜻 가운데서 그 모든 어려운 날들을 진지하게 통과하는 자들이 되십시오.
죄를 회개하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연단을 온 몸으로 감당하고 있다면 부디 진실로 여러분의 모습이 재를 뒤집어 쓰고 옷을 찢고 큰 슬픔 속에 있음의 그 애통함을 보이십시오.

우리의 영혼도 우리의 모습도 하나님께서 보실 때 진정으로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 앞에 엎드린 자로 여겨질 수 있도록 그렇게 진실하게 우리가 지은 죄악들을 대면하며 우리에게 임한 고난의 이유를 묻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다시 새롭게 태어나야 할 만큼 우리가 중한 죄를 범했고 어떤 문제에 대해서 응답을 받아야 하는 절박함 속에 있다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지금 어떤 태도와 자세를 취해야 하겠습니까..
간절하고 진실되며 이 기도가 응답되지 않으면 죽을 만큼 절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온 밤을 하얗게 눈물로 지새우며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라고 엎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복음서에 주께 나아와 자신이나 자녀가 병 낫기를 구했던 자들의 모습을 보십시오.
그들은 자신들을 주 앞에 먼지처럼 여기며 낮추었고 처절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병 낫기를 구했습니다.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그들은 그런 간절함으로 주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주께서는 그런 그들의 모습을 믿음으로 간주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영적인 부흥을 주실 때, 당신을 새롭게 하기를 원하실 때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바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9 묵상, 설교 한토막93 hi8544 2022.06.30 789
1258 묵상, 설교 한토막92 hi8544 2022.06.29 386
1257 묵상, 설교 한토막91 hi8544 2022.06.28 369
1256 묵상, 설교 한토막90 hi8544 2022.06.27 459
1255 묵상, 설교 한토막89 hi8544 2022.06.24 426
1254 묵상, 설교 한토막88 hi8544 2022.06.23 1481
1253 묵상, 설교 한토막87 hi8544 2022.06.22 547
1252 묵상, 설교 한토막86 hi8544 2022.06.21 612
1251 묵상, 설교 한토막85 hi8544 2022.06.20 419
1250 묵상, 설교 한토막84 hi8544 2022.06.17 519
1249 묵상, 설교 한토막83 hi8544 2022.06.16 570
1248 묵상, 설교 한토막82 hi8544 2022.06.15 519
1247 묵상, 설교 한토막81 hi8544 2022.06.14 480
1246 묵상, 설교 한토막80 hi8544 2022.06.13 374
1245 묵상, 설교 한토막79 hi8544 2022.06.10 336
1244 묵상, 설교 한토막78 hi8544 2022.06.09 345
» 묵상, 설교 한토막77 hi8544 2022.06.08 259
1242 묵상, 설교 한토막76 hi8544 2022.06.07 472
1241 묵상, 설교 한토막75 hi8544 2022.06.06 435
1240 묵상, 설교 한토막74 hi8544 2022.06.03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