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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71

2022.05.31 06:50

hi8544 조회 수:1021

<묵상, 설교 한토막>

모든 문제는 우리의 믿음의 부족에서 기인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결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를 이루지 못하고 사람의 생각과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는 결정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믿음으로 행하지 않으면 언제든 교회는 어려움에 봉착 하게 되고 끊임없이 문제와 잡음에 휩싸이게 되며 그로인해 사역의 동력을 잃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사람의 생각과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 나가려 하고 그러다가 결국 하나님의 눈 밖에 나게 되는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룰 수 있습니다.
주님의 교회가 든든히 세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께서는 먼저 하나님의 일들을 맡기실 자들에게 믿음을 훈련하십니다.
믿음으로 하지 않은 모든 일들에서 어려움과 난관에 부딪히고 실수와 허물이 드러나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 일의 결과가 결코 아름답지 않음을 통해서 무엇이 잘못되었으며 결핍되었는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그 일이 믿음으로 이루어진 일이 아니었음을 보게 하십니다.

아무리 내 힘과 지혜로 완벽하게 어떤 일을 행했어도 그 일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믿음으로 행한 것이 아니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통해서 영광을 받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것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야 합니다.
내가, 우리가 지금 행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과연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믿음으로 행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전혀 믿음이 없이 우리의 생각과 판단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며 행하려 하는 것인지, 언제나 이것을 되짚어 보는 일을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이 없어도 얼마든지 우리는 어떤 일들을 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들은 모두 하나님과 무관한 일들이 될 수 밖에 없음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언제나 후회하게 되는 결과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들을 믿음으로 하고 있다는 증거는, 주님의 교회가 믿음 위에 굳게 서 가고 있다는 감출 수 없는 증거는 우리가 그 일을 두고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통해서 증명됩니다.
흘러 넘치는 기도가 있다는 것은 모든 일들을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행하고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또한 믿음으로 행하고 있음의 증거는 언제나 그 모든 일들의 근거를 성경과 교리 위에 두고 그것에서 벗어남이 없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으로 증명되는 것입니다.
그저 다수의 사람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은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뜻대로 끌려 가는 것은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방법으로 행하는 일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종 느헤미야를 통해서 결국 성벽 재건의 놀라운 사명을 그 빠른 시간 안에 감당할 수 있었던 지혜와 능력을 주셨습니다.
안팎의 최악의 상황속에서 느헤미야는 위기의 때마다 하나님께 간절히 엎드려 기도함으로 그 모든 문제들을 돌파해 내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움직여 성벽재건의 과업을 완벽하게 이루어 낸 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 않습니까..

어려운 일을 만날 때 마다 믿음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직분자들에게,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지혜를 주십니다.
그 지혜로 그 일을 행하게 될 때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마침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과 지혜로 성령이 공급하시는 그 힘으로 신자는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해야 합니다.
자기의 인생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며 주어진 하루 하루를 감당해 나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모든 일들을, 그리고 직장과 사업을, 학업과 취업과 가정에서의 육아와 자녀들의 교육을 그 모든 일들을 그렇게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진행해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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