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잠언 묵상 7

2015.05.08 09:30

SDG 조회 수:1756

<오늘의 잠언묵상>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1:7, 개역한글)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knowledge: but fools despise wisdom and instruction. (Proverbs 1:7, KJV) 
 
본절에는 잠언 전체의 주제가 되는 중요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의미는 
하나님께서는 인간과 본질적으로 다른 거룩하신 존재이심을 인식하고 깨달음으로 그 분의 존재하심을 두려워하게 됨과 동시에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섬기며 그 말씀을 지켜 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모든 지식 추구의 궁극의 목적은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깊이 깨닫게 되어 그 하나님을 경외하게 됨에 있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지식의 근원은 오직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식과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 인생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난제들에 대한 해답을 인간은 결코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찾을 수 없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진리를 알기에 언제나 어렵고 힘든 문제에 봉착할 때 마다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자들은 그 말씀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참된 지혜와 훈계를 모두 멸시하는 어리석음을 드러낼 뿐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뿐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겨 묵상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롭고 명철한 사람과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는 미련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며 세상에서 헛된 지식만을 추구하는 것은 가장 미련하고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있는 구체적인 죄는 무엇일까요..? 
 
성실하게 모든 예배에 참석하며 진리를 배우고 깨닫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까..? 
 
하루 세번 식사시간보다 말씀 묵상과 기도의 시간이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묵상을 통해 얻은 깨달음으로 매일의 기도가 호흡처럼 이어지고 있습니까..? 
 
이 시대가, 위대했던 영적인 거인들이 살았던 시대와 비교조차 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지금의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포기하고 세상 일에 분주한 삶을 살고 있지만 그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포기하고 아니..생명을 포기 하면서까지 성경을 붙드는 쉬 흉내 낼 수 없는 격렬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그 분의 말씀에 대한 거룩한 집착과 열정을 보이십시오 
 
말씀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고백만큼이나 가식적인 고백은 있을 수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오늘도 내일도 성경속에서 여호와 경외함의 도를 배우는 것, 신자가 존재하는 궁극의 이유이며 목적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 잠언 묵상 18 SDG 2015.05.22 1797
57 잠언 묵상 17 SDG 2015.05.22 1814
56 잠언 묵상 16 SDG 2015.05.20 1613
55 잠언 묵상 15 SDG 2015.05.20 1930
54 잠언 묵상 14 SDG 2015.05.20 1867
53 잠언 묵상 13 SDG 2015.05.20 2143
52 잠언 묵상 12 SDG 2015.05.14 1999
51 잠언 묵상 11 SDG 2015.05.14 1767
50 잠언 묵상 10 SDG 2015.05.12 1803
49 잠언 묵상 9 SDG 2015.05.12 1809
48 잠언 묵상 8 SDG 2015.05.08 1649
» 잠언 묵상 7 SDG 2015.05.08 1756
46 잠언 묵상 6 SDG 2015.05.08 1817
45 잠언 묵상 5 SDG 2015.05.08 1939
44 잠언 묵상 4 SDG 2015.05.08 1785
43 잠언 묵상 3 SDG 2015.05.08 1967
42 잠언 묵상 2 SDG 2015.05.08 1942
41 잠언 묵상 1 SDG 2015.05.08 1698
40 우리동네 목사님 SDG 2015.04.29 1883
39 잠을 주시는 하나님.. SDG 2015.04.29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