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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350

2016.10.11 19:21

SDG 조회 수:1484

악인을 의롭다 하며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 자는 다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느니라 (잠17:15, 개역한글) 
 
He that justifieth the wicked, and he that condemneth the just, even they both are abomination to the LORD. (Proverbs 17:15, KJV) 
 
직역을 하면, '악한 자를 의롭다 하고 의로운 자를 악하다 하는 그들의 둘 또한 여호와께 혐오스러운 자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으로 볼 때 악한 자를 의롭다고 평하고 의로운 자를 악하다고 사람이 평하는 일은 심히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과 교리를 통해서 볼 때 분명히 불법을 행하고 이단적인 주장을 한 목회자들과 교회들을 사면하는 일은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할 일입니다. 어리석게도 한국에서 가장 큰 교단이 어제 그런 일들을 자행 했고 심지어 카톨릭과 연합을 체결하는 반 기독적인 일들을 결행 했습니다.
실로 통탄을 금할 길이 없는,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준엄과 징계와 심판을 앞당길 일들을 두려움 없이 행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불법이 판을 치고 말씀의 권위가 곤두박질 치고 있는 시대에 신자의 사명과 책임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의 공도를 수호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모두 절대적 진리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멸시하며 그 가치를 부정한다 하더라도 신자만큼은 구별된 삶으로 그 가치를 지켜내야 하는 사람들임을 기억하십시오.
그것이 불의 한 시대 신자가 존재하는 이유와 방식과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의 모든 것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법을 지키고 세상이 만들어 놓은 죄악의 관행과 관습들을 온 몸으로 저항하고 거부하면서 하나님의 통치를 따르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자들 입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파괴하는 어떤 사악한 시도 도 거부하고 타협하지 않으며 교회의 세속화로 인한 신앙의 변질을 가장 경계해야 하는 자들이 성도입니다.
그것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왜 이 악한 세상에서 건지셔서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는지를 증명하는 것이 우리의 삶의 이유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과 세상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교회와 신자는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존재의 가치가 없습니다.
교회가 이렇게 무너지고 불의와 악과 세상과 타협하는 모습은 고스란히 경건한 의인이 사라지고 있는 마지막 시대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혐오하시는, 악과 손을 잡고 악의 손을 들어주는 일을 서슴지 않는 무지하고 어리석은 교회, 목회자, 교인들에게 반드시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있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말씀의 불변하는 절대 기준을 붙드십시오. 조금도 타협하지 마시고 신앙의 정도를 걸으십시오.
하나님을 모르는 진리에 대해 무지한 악인들이 행하는 모든 일에서 여러분 자신을 격리 하십시오.
신앙의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는 때입니다.
여러분의 색깔을 분명히 하십시오. 
 
하나님의 법과 원리와 기준을 무시하는 시대, 그 끝이 그리 오래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를 마음에 깊이 새기고 어떤 상황에서든지 나의 생각이나 세상의 기준에 의한 판단이 아닌, 진리의 법과 원리에 따라 구별된 삶을 살아가도록 더욱 하나님을 아는 일에 천착 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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