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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53

2017.02.06 08:37

solafide1004 조회 수:618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악인의 강포는 자기를 소멸하나니 이는 공의 행하기를 싫어함이니라 (잠21:7, 개역한글) 
 
악인은 의인의 반대 개념으로 하나님을 적대시 하고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이웃에게 온갖 방법으로 악을 행하는 자를 의미입니다. 
 
악인이 행하는 모든 사악함을 성경은 '강포' 라고 설명합니다. 강포 라는 단어의 원어상의 의미는 약탈과 폭력 이라는 뜻인데  이 단어는 '멸망' 이란 단어와 항상 병행하여 성경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강포의 결말은 반드시 멸망을 가져온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역시 본문에서도 악인의 강포는 자기를 소멸시킨다고 했는데 소멸로 번역된 단어의 원래 의미는 끌어 당긴다는 의미입니다. 원어의 해석은 '그가 그들을 끌어 당길 것이다' 라는 뜻으로 강포를 행하는 악인에 대해서 멸망을 의인화 하여 멸망이 악인을 끌어 당길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는 멸망이 반드시 그를 끌어 당겨 패망하게 만든다는 의미가 됩니다. 
 
악인이 그렇게 망하게 되는 이유는 그가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기를 싫어했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싫어한다는 의미는 그 명령을 거부하고 회개를 거절하며 하나님의 모든 공의를 지켜 행하는 것을 거절하는 것을 뜻합니다. 
 
진리는 항상 우리 곁에 있습니다.
그러나 악인은 그 진리에 대해서 눈과 귀를 닫고 오늘도 하나님을 멸시하며 살아갑니다. 악을 행하기에 담대합니다.
그 결과는 멸망일 뿐입니다.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전8:11) 
 
성경을 비웃으며 오늘도 수많은 악인들이 멸망이 쳐 놓은 그물 속으로 빨려들고 있습니다.
악인에 대한 심판은 반드시 시행됩니다. 하나님과 성경의 진리를 비웃는 자는 반드시 그 대가를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악인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공의와 정직을 행하는 것입니다.
신자는 불의한 이익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멸망의 길은 크고 넓어 찾는이가 많다고 말씀했습니다. 오늘도 영생에 이르는 좁은 문, 좁은 길로 힘써 행하는 성도가 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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