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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는...

2015.02.28 10:22

SDG 조회 수:1215

참된 신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진리를 통해서 영혼에 깊은 깨달음을 축척해 나아가게 되어 있다.
우거진 숲에는 수 없는 낙엽들이 땅에 떨어져 퇴적 되지만 숲은 그 힘을 빌어 더욱 눈부신 푸르름을 기약할 수 있듯이 성도의 가슴에 심기워지고 뿌리내린 진리는 그 영혼의 묵은 땅을 기어이 기경해서 마침내 하나님의 신실한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성도는 진리를 사모하며 그 진리를 기꺼이 수용하고 그 진리에 깊이 영향을 받는 존재이다.
그러나 성도가 아닌 자는, 참된 신자가 아닌 자들의 두렵도록 선명한 특징은 진리를 거부하고 수용하지 않으며 어떤 빌미와 이유와 핑계를 동원해서라도 진리를 거스리며 올바른 진리의 가치를 부정하고 그리스도를 좇는다고 말하면서도 사악한 인간의 생각과 계획과 추악한 죄악을 도모하는 일들에 노예가 되어 살아갈 뿐이다.
우리는 유대주의에 물든 자들, 바리새인들의 예수 그리스도를 대했던 태도 속에서 그 악랄한 죄성들을 낱낱이 들여다 볼 수 있다

어떤 이들에게는 눈부시도록 아름답고 찬란한 진리가 어떤 자들에게는 그토록 받아 들여지기 어렵고 이것이 불가능한 일이라는 사실을 복음은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음을, 참된 복음을 말하는 자리에서 결코 지나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