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지도자들의 타락을 바라보며..

2015.04.20 09:46

SDG 조회 수:1100

21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공평이 거기 충만하였고 의리가 그 가운데 거하였었더니 이제는 살인자들 뿐이었도다
22 네 은은 찌끼가 되었고 너의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23 네 방백들은 패역하여 도적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사례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치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치 아니하는도다
24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자가 말씀하시되 슬프다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케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수하겠으며
25 내가 또 나의 손을 네게 돌려 너의 찌끼를 온전히 청결하여 버리며 너의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26 내가 너의 사사들을 처음과 같이, 너의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칭함이 되리라 하셨나니
27 시온은 공평으로 구속이 되고 그 귀정한 자는 의로 구속이 되리라
28 그러나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할 것이라
(사1:21-28, 개역한글) 
 
성경의 순전한 말씀은 모든 시대와 그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거울이 됩니다
이 아침에 묵상 할 말씀을 여러번 읽어 보십시오 
 
바로 지금, 이 시대와 이 민족을 향하신 하나님의 경고의 준엄한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깊이 파고 드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신앙의 순수함을, 거룩과 순결을 잃어 버린 이스라엘에게 임한 재앙은 사회의 지도자들의 타락으로 나타났습니다 
 
"네 은은 찌끼가 되었고 너의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네 방백들은 패역하여 도적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사례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치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치 아니하는도다" 
 
하나님께서 참지 않으시겠다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을 버린 이스라엘에게 보응 하시겠다고 심히 두려운 말씀을 하시며 이어 신앙의 순수함을 더럽힌 모든 오염을 제거 하시고 그 이후에야 다시 회복의 은혜를 주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자가 말씀하시되 슬프다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케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수하겠으며
내가 또 나의 손을 네게 돌려 너의 찌끼를 온전히 청결하여 버리며 너의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내가 너의 사사들을 처음과 같이, 너의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칭함이 되리라 하셨나니" 
 
여호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시대의 끝은 멸망 뿐임을 잊지 마십시오 
 
지체 여러분..
지금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 이 세상이 악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 모든 재앙은 하나님의 정미하신 말씀을 버리고 신앙의 순수성을 버린 타락한 교회의 죄값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빛과 소금의 사명을 망각한 성도의 직무유기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시행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썩어가는 환부를 도려내고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셨던 하나님의 역사가 이 시대에도 다시 재현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일은 우리가 얼마나 혹독한 대가를 치뤄야 할 일들이 될지 결코 알 수 없습니다 
 
백척간두에 서 있는 이 시대 가운데 누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그 앞에 엎드려 애곡하며 통곡함으로 하나님을 버린 시대를 끌어안아 기도의 제물이 되겠습니까.. 
 
기도해야 하는 절박한 때에 기도하는 자 만이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신실한 주의 자녀일 것입니다 
 
세상이 무너지는 것을 구경하지 마십시오
그 다음은, 역사에 일찌기 등장한 바 없었던 대 환란이 우리에게 도래할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분주했던 한 주를 접는 금요일 저녁에 세상이 아닌 기도의 집에서 모두 뵙기를 소망합니다 
 
시대의 벽보를 통해 계시 하시는 하나님의 지엄하신 경고와 세상을 꿰뚫는 비수같은 성경의 경고에 그리스도인들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 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부디 세월을 아끼십시오 
 
때가 심히 악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 우리동네 목사님 SDG 2015.04.29 1002
39 잠을 주시는 하나님.. SDG 2015.04.29 951
38 두 주인.. SDG 2015.04.29 790
37 은혜의 방편 SDG 2015.04.23 1125
36 선줄 알거든.. SDG 2015.04.23 1915
35 세상에서 신자로 살아가기 위한 기회비용 SDG 2015.04.23 1120
34 그 옛길을 좇아서.. SDG 2015.04.20 998
» 지도자들의 타락을 바라보며.. SDG 2015.04.20 1100
32 유혹을 대할 때 SDG 2015.04.16 960
31 탈 자아 SDG 2015.04.16 969
30 온전한 마음 SDG 2015.04.16 1132
29 신앙고백, 교회의 반석 SDG 2015.04.16 910
28 묵상의 유익 SDG 2015.04.16 984
27 구원을 이해하는 올바른 관점 SDG 2015.04.16 1076
26 뜻을 세우는 일 SDG 2015.04.07 1135
25 우리됨 SDG 2015.04.07 1025
24 돌이킴의 은혜.. SDG 2015.04.04 911
23 억울하십니까.. SDG 2015.04.04 998
22 사랑은 고통이다. SDG 2015.04.01 1165
21 섬김의 미학 SDG 2015.04.01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