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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07

2017.04.26 08:23

solafide1004 조회 수:759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15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16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잠23:15-16, 개역한글) 
 
믿음의 부모가 자녀에게 항상 무엇을 교훈하고 격려해야 하는지를 성경은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자녀의 어떤 모습이 부모에게 진정한 기쁨과 위로가 되어야 하는지를 두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는 자녀의 지혜로운 마음입니다.
둘째는 자녀의 정직한 입술입니다.
즉, 자녀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의 마음과 영혼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지혜와 정직한 입술을 갖게 되는 것이 믿음의 부모에게는 더 없는 기쁨과 감사의 이유가 되어야 함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녀의 우수한 성적보다, 고연봉의 직업과 직장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자녀의 신앙과 그 인격입니다.
과연 아름다운 신앙의 인격을 더 기뻐하고 자녀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참된 신자가 되기를 늘 진심으로 격려하는 부모님이 얼마다 되시겠습니까.. 
 
부모님들의 진정한 기쁨과 위로는 자녀가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가는데 있어야 함을 기억하십시오.
자녀의 영혼이 하나님과 멀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자녀의 영혼에 관해 근심하고 염려하지 않으며 훈계하고 책망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부모로서의 직무유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삭과 리브가가 무엇을 놓쳤는지를 기억하십시오. 
 
오늘도 하나님을 대신하여 자녀의 어떤 모습이 하나님께 진정으로 기쁨이 되는지를 부단히 가르치고 격려하며 교훈해야 할 책임은 바로 부모님들께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의 자녀들이 모두 출중한 믿음의 사람들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모두 하나님께 부름을 받더라도 주님의 교회를 든든히 지켜 나아가는 내일의 교회의 기둥들이 되는 우리의 자녀들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자녀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부모님에게서 비롯됨을 기억하십시오.
주의 긍휼과 자비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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