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5 01:14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나는 내 모든 백성에게 조롱거리 곧 종일토록 그들의 노랫거리가 되었도다 (애3:14, 개역한글)
하나님의 징계 아래 있을 때 사람이 사람에게서 당할 수 있는 모든 고통과 괴로움이 엄습하게 됩니다.
온 종일 조롱하고 경멸하고 조소를 당하며 그렇게 모든 사람들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는 일들이 우리가 하나님을 버릴 때 우리에게 일어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에게 진노 하시고 그들을 벌하실 때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지 예레미야는 우리에게 그의 고백을 통해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위할 때 신자는 이 세상 가운데 안연히 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와 교회가 하나님을 떠나고 진리의 도를 버릴 때 지금처럼 세상에서 교회와 신자가 비웃음을 당하며 조롱받는 일들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이 교회와 성도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는지를 들어 보십시오.
뼈를 깎는 도덕적인 회복 없이 교회가 어떤 종교적인 신념과 당위를 외쳐 보십시오. 세상에서 매장 당하는 일은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무엇이 진리인지 외치려면 진리의 말씀대로 먼저 살아야 합니다.
지금처럼 신자가 하나님을 떠난 시대에 장차 임하게 될 일은 이제 모든 세상이 교회에 등을 돌려버리게 되는 일 일것입니다.
그리고 표리부동한 교회와 성도를 마음껏 비웃고 조롱하는 일들이 더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
성도와 교회가 다시 빛과 소금의 본질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온 세상이 우리를 비웃는 일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미 교회와 성도의 위상은 크게 추락해서 회복불능의 상태처럼 보입니다.
세상에서 교회의 설 땅이 점차 사라짐도 분명 하나님의 징계하심입니다.
이제 우리가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신자의 거룩한 정체성으로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을 때 멸시와 조롱의 노랫소리는 이제 저들을 죽이라는 성난 고함소리도 바뀌게 될 것입니다.
교회는 사활을 걸고 개혁되어야 하고 거룩과 순결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 외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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