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주의 증거로 내가 영원히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 (시119:111, 개역한글)
Thy testimonies have I taken as an heritage for ever: for they are the rejoicing of my heart. (Psalms 119:111, KJV)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영원한 유산으로 삼았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자신의 마음에 즐거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자손대대로 물려줄 진정한 가치는 무엇일까요..
부와 명예도, 지식과 권력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을 아는 지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우리가 영원히 자랑하고 지켜나아가야 할 위대한 가치입니다.
모든 것은 유한합니다.
모두다 소멸될 것들이지만 오직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 무궁할 것입니다.
사라질 것들 유한한 것들 가운데서 영원한, 무한한 것에 오늘도 마음을 두십시오.
시인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가장 큰 마음의 기쁨과 위로와 소망을 발견하기를 고대하고 그것을 즐거워하기를 사모하십시오.
참된 신자는 진리 밖에서 그 무엇으로도 영혼에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얻을 수 없습니다.
목마른 자에게는 오직 생수가 필요할 뿐 이듯이 영혼의 해갈은 생명의 진리 외에는 무엇으로도 해결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영혼의 참된 즐거움이 됨을 경험하십시오.
그럴 때 진리의 가치는 영원한 유산이 됨을 마침내 깨닫게 되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진리를 통한 영혼의 즐거움을 얻기 원하지만 아무나 그 기쁨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마음에는 원하지만 그것을 간절히 찾고 사모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리 안에서 진정한 마음의 즐거움을 얻기 원하는 자, 그 자가 누구인지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주목하십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진정한 즐거움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