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가 나뉘셨는가? 아니다. 나는 그분의 전적인 의를 가지고 있다. 율법에서 난 내 자신의 의가 아니라,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서 난 의를 가졌다. 내가 이런 의를 가진 것으로 그분 안에서 발견되고자 한다. 그리스도는 나를 사랑하신다. 지금보다 더 사랑할 수 없을 만큼 그분은 나를 사랑하신다. 나도 그분을 사랑한다. 지금보다 더 사랑할 수 없을 만큼 나도 그분을 사랑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하나님 안에서 완전히 삼킨 바 되었다.이제 나는 주님과 함께 영원히 있을 것이다.
_ ‘서문’ 중에서(17쪽)
그분께서는 마치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는 듯합니다. 나는 너희들 없이는 살 수 없구나. 내가 있는 곳에 너희들도 함께 있어서 우리가 다시는 헤어지지 않을 때까지 내 마음은 절대 진정되지 않는구나. 이것이 진실이다. 내 마음이 진정되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하늘도 나를 진정시키지 못하고, 내가 아버지와 나누는 교제도 나를 진정시키지 못한다. 너희들이 나와 함께 있도록 내가 하지 못하면, 내 마음은 온통 너희들에게 고정될 것이며, 내가 어떤 영광을 가졌다면, 너희들도 그 영광에 참여할 것이다.
_ ‘1장. 죄인을 향한 그리스도의 다정한 마음을 외적으로 논증함’ 중에서(39-40쪽)
그분이 인간이 되신 바로 그 계획은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기 위한 것이며, 우리의 마음이 경험하는 것과 같은 너무나 친밀한 방식이 방식이 아니었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해할 수 없었을 방식으로 우리를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비록 담대한 말이긴 하지만 참된 말인 다음과 같은 말을 더하십시오. ‘이제 그분이 인간이기를 중단한다면, 이것은 그분이 하나님이기를 중단하는 것과 같다.’ 그 분은 인성을 취하셨습니다. 이후 그 인성은 하나님의 아들에 합 당한 모든 본성적 권한으로 높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인성 (이제는 그분에게 자연적인 본성이 되었습니다)은 영원히 연합되어 지속됩니다.
_ ‘2장. 죄인을 향한 그리스도의 다정한 마음을 내적으로 논증함’ 중에서(142쪽)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죄를 미워하십니다. 그분의 증오는 모두 사라지고, 그분의 증오는 오직 죄만 향합니다. 죄를 파괴하고 멸함으로써 죄에서 당신을 자유롭게 합니다. 그래도 그분은 당신 때문에 더욱 마음을 졸이실 것입니다. 이것은 당신이 어떤 고난 가운데 있을 때나 죄악 아래 있을 때나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 의 사랑에서 끊으리요”(롬 8:39).
_ ‘3장. 연약함 가운데 있는 죄인을 불쌍히 여기는 그리스도의 사랑’ 중에서(175-176쪽)
해설의 글
서문
01. 죄인을 향한 그리스도의 다정한 마음을 외적으로 논증함
02. 죄인을 향한 그리스도의 다정한 마음을 내적으로 논증함
03. 연약함 가운데 있는 죄인을 불쌍히 여기는 그리스도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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