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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21

2015.05.29 17:37

SDG 조회 수:1968

24 내가 부를찌라도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펼찌라도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25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26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잠1:24-26, 개역한글) 
 
24 Because I have called, and ye refused; I have stretched out my hand, and no man regarded;
25 But ye have set at nought all my counsel, and would none of my reproof:
26 I also will laugh at your calamity; I will mock when your fear cometh;
(Proverbs 1:24-26, KJV) 
 
 
죄인들을 돌이키게 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보십시오
'부를지라도' 라고 번역된 원문의 의미는 '소리를 크게 지르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에 대한 징벌을 시행하시기 전에 충분히 깨달을 수 있는 여러번의 강력한 경고를 보내십니다
손을 뻗어서 그들을 붙잡으십니다 
 
부른다, 손을 편다 라는 신인 동형 동성론적인 표현은 하니님께서 그만큼 죄인들의 돌이킴에 대해 지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신 분임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이킬 수 없는 악인들의 죄악은 이러한 하나님의 돌이키게 하시는 뜻에 대해서 의도적으로 그 교훈과 책망을 멸시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붙잡으심을 뿌리치는 그들이 바로 악인들입니다 
 
그렇게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돌이키게 하시는 사랑을 거절한 대가는 무엇입니까.. 
 
어느날 홀연히 마침내 재앙이 임할 때, 그래서 큰 두려움과 공포가 엄습하게 되는 순간이 마침내 인생 가운데 찾아오게 될 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교훈을 멸시한 그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것임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악인이 그 재앙의 날에 받을 가장 큰 벌은 아무도 그를 도울자가 없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악인들은 자신들에게 허락된 마지막 돌이킬 기회 조차도 모두 잃어 버리고 결국 처절한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의 책망을 멸시하지 마십시오
악인들을 향한 마지막 경고를 우습게 여기지 마십시오
악인들의 하나님을 향한 그 비웃음이 통곡의 피눈물로 바뀔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을 비웃는자, 하나님께서도 그를 비웃으실 것입니다
어느날 그에게 임한 악몽같은 재앙의 날에.. 
 
부디 이 말씀에 해당 되시는 분이 아무도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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