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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3

2015.07.02 12:01

SDG 조회 수:1501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잠3:11-12, 개역한글) 
 
11 My son, despise not the chastening of the LORD; neither be weary of his correction:
12 For whom the LORD loveth he correcteth; even as a father the son in whom he delighteth.
(Proverbs 3:11-12, KJV) 
 
지혜로운 하나님의 자녀는 징계와 책망을 소중히 여기고 경청합니다
훈계와 책망을 통해 자신을 깊이 돌아보게 되고 그 가르침과 지도가 나를 생명의 길로 인도한다는 사실을 믿고 수용합니다
그러나 어리석고 악한 자는 징계와 책망을-원문에 따르면-무시하고 혐오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전체가 어떤 의미에서는 죄인들을 훈계하고 책망하며 교정하는 교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죄인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견책과 훈계를 들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고집스러운 양 같아서 자기가 가고 싶은 길로, 하고 싶은데로 하고자 하는 죄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책망과 징계를 받을 때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그 징계와 책망속에 담겨진 하나님과 부모님과 목사의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는 자를 징계 하십니다
여러분을 말씀으로 이끌고 지도하는 부모님과 목사도 여러분의 영혼을 마음 가득 사랑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말씀의 채찍을 들게 됩니다 
 
아비가 그 기뻐하고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징계함같이 
그 영혼을 사랑하기에 게으름과 나태에 빠질 때 그리고 원칙과 질서를 무너뜨릴 때 하나님의 뜻에서 어긋날 때 권면과 책망과 징계를 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참된 교회는 반드시 권징과 훈계와 교정이 있는 곳입니다 
 
마지막 때의 사람들은 훈계과 책망을 거부하고 혐오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것을 기꺼이 받아드릴 뿐더러 소중히 여기기까지 함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합니다 
 
잊지 마십시오
사랑하지도 기뻐하지도 않는 자에게는 즉각적인 징계도 책망도 주어지지 않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징계와 책망을 받을 때 내 자신이 지극히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이 징계와 책망을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하나님의.자녀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책망과 징계를 귀히 여기는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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