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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392

2016.11.14 17:24

SDG 조회 수:1530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거짓 증인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내는 자도 피치 못하리라 (잠19:5, 개역한글) 
 
A false witness shall not be unpunished, and he that speaketh lies shall not escape. (Proverbs 19:5, KJV) 
 
직역을 하면, '거짓말들의 증인은 무죄하게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거짓 말들을 내뿜는 자도 피하지 못할 것이다.' 라는 의미가 된다. 
 
거짓은 정직하고 진실하신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과 대조를 이루는 악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거짓 증인' 과 '거짓말을 내는 자' 에 관해서 '면치 못할 것이요', '피치 못하리라'는 동일한 의미의 문구를 반복 시려서 위증이 얼마나 하나님께서 미워하시고 싫어하시는 죄가 되는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거짓은 개인과 공동체를 파괴로 몰고가는 중한 죄입니다. 계시록 21장 8절에서는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신자들과 우상숭배하는 자들과 함께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떨어지는 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을 보고 계시고 듣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신자가 버젓이 거짓말을 입에 담은 것은 하나님을 막 보는 행위이며 하나님을 멸시하는 죄악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을 싫어하시고 그들을 엄벌에 처할 것을 거듭 말씀하고 계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자가 밥먹듯이 거짓을 말하고 가족과 지체들을 속이는 것은 그가 아직 거듭난 신자가 아님을 방증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연약하여 어쩌다 거짓을 말함으로 후회하고 괴로워하는 것은 전적으로 타락하고 무능한 죄인이기에 어찌할 수 없는 일이겠지만, 틈만 나면 거짓을 말하고 지체들을 속이고 교회에서 자신을 감추고 위선과 가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진실을 말하는 것이 어떤 불이익과 손해가 되더라도 그것을 밝히는 사람입니다. 그는 언제나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거짓을 싫어하시고 거짓을 말하는 자를 반드시 징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마음이 굳게 자리 잡고 있어야 그가 신자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위증과 거짓과 친하십니까.. 아니면 진실과 정직과 친하십니까..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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