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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131

2015.11.17 14:45

SDG 조회 수:1868

바른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 (잠10:9, 개역한글) 
 
He that walketh uprightly walketh surely: but he that perverteth his ways shall be known. (Proverbs 10:9, KJV) 
 
이 구절 에서는 바른 길로 행하는 의인과 굽은 길로 행하는 악인을 대조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의인은 항상 바른 길을 추구합니다. 바른 길로 행함 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올바른, 조금도 결점이 없는 삶을 추구하고 살아감을 의미합니다. 
 
완전하지는 않을지라도 의인은 언제나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타협하지 않고 올곧은 신앙의 길을 견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걸음을 평안 케 해 주십니다.
걸음이 평안 하다는 의미는 그 길에 장애물이 없고 평탄 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그 법을 지킬 때 불이익을 겪고 고난을 당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때마다 의인을 지키시고 그 길을 인도 하시며 피할 길을 여시고 모든 어려움 가운데서도 그 마음이 요동치 않고 평안하도록 도우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른 길로 행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에 따른 대가를 반드시 세상에서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바른 길의 가치를 지키려고 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악인은 언제나 올바른 길이 아닌 굽은 길을 선호합니다.
'굽다' 라는 말의 의미는 '뒤틀어지다' 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모든 선하신 뜻과 계명으로 부터 벗어난 상태를 의미합니다.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 규정속도로 차선을 지키며 주행을 하는 차들은 별로 눈에 띄지 않고 무사히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러나 과속을 하며 수시로 급차선 변경을 하는 차들은 금방 눈에 뜨이고 머지 않아 큰 사고가 나서 도로 위에 있는 모든 차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목사와 지체들의 눈에도 드러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우려와 염려를 낳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길을 걷는 사람들 중에 눈에 쉽게 들어오는 사람은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 이듯이 이렇게 굽은 길, 죄악의 길로 행하는 자는 그 정체와 상태가 모두 드러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의 깨어진 평안, 그의 불안과 초조와 염려가, 그의 포악함과 거짓과 게으름이 모두 드러나고 알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그가 탈.선.을 했다는 사실이 궤도를 이탈한 상태가 모두에게 알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바른 길은 평안하게 눈에 뜨지 않게 갈 수 있지만 굽은 길은 이렇게 발각되고 폭로되고 다 들통이 나기 마련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지체 여러분 
언제나 바른 길로 하나님께서 인도 해 주시기를 사모하시고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바랍니다.
혹시 한 순간의 실수로 굽은 길로 접어든 분이 있습니까..
속히 주저하지 마시고 결단하여 이제 바른 길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촉구합니다. 
 
앞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인생길을 바르게 쟁기질 하고 있는지를 확인 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삶이 오직 성경 위에 포개어 져 있는지 수시로 확인 해 보십시오. 
 
인생에는 바른 길과 굽은 길 오직 양 갈래의 두 길 만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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