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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664

2017.12.19 01:32

solafide1004 조회 수:1124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눈이 심히 높으며 그 눈꺼풀이 높이 들린 무리가 있느니라 (잠30:13, 개역한글)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가진 것으로 스스로를 높게 여기며 사람들을 업신여기고 무시하는 사람입니다. 
 
그러하기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단언하시기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마19:24)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힘들다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그들은 자신이 가진 것을 자랑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물질로 자신을 화려하게 치장하고 오직 자신만을 위해서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삶을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그들의 눈은 자신에게 좋은 것만을 찾아 탐욕을 부렸으며 그것으로 오만하고 거만하게 안하무인격으로  사람들을 무시하고 업신여겨 왔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부자들은 결코 가난한 자들에게 베풀지 않고 섬기지 않으며 자기를 위해서 물질을 이 땅에 쌓아두는 사람들입니다.
어리석은 부자 청년처럼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하기에 그런 어리석은 부자들은 모두 지옥에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주신 것은 당신을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대신해서 베풀고 나누어 주고 부족함을 채우라고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부자가 모두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많이 주셨어도 그 물질을 선하게 베풀고 나누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기꺼이 사용하며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어 겸비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쓰시는 귀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잊어 버리지 마십시오. 썩어질 것을 자랑삼는 사람은 결코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황금 사슬을 목에 걸고 자랑하는 바보가 되지 마시고 진리로 자신의 영혼을 빛나게 하는 겸손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기를 힘쓰십시오. 
 
그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참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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