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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286 (히 8:1-6)

2023.04.11 08:40

hi 조회 수:1142

<묵상, 설교 한토막>


신자는 이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하심을 믿는 자입니다. 그 믿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하고 선택하는 사람들입니다. 모든 것을 참고 견디고 기다릴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택과 결정을 하고 믿음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수없이 설교를 들었어도 그 안에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은 불신앙적인 선택과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로서 그가 믿음이 없음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고 믿음이 없이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상상할 수도 없는 고통과 괴로움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 어리석은 길로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하고 계십니까..
당신은 그리스도의 사람입니까..
당신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그대가 가고자 하는 그 길로 행하지 마십시오. 필경 사망의 길로 향하게 될 것입니다. 
뼈아픈 후회가 반드시 그대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 없는 결정을 내리고 그로부터 떨어져 나가려는 선택을 하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말씀을 믿지 않고 자기 자신의 생각을 믿으려는 것은 믿음이 적은 것이 아니라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왜 기어이 죽고자 하는 것입니까..
‘나에게는 주님이 계셔, 주께서 반드시 나의 삶을 지도하고 인도하시고 그 복된 항구에 마침내 이르게 하실거야’ 신자는 이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가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광야에서 모두 죽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원망하고 금송아지를 숭배하다가 다 죽임을 당하는 길이 불순종하는 그대 앞에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그리스도께서는 이 어리석은 우리들을 위해서 참된 장막인 하늘의 성소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 중보하고 계십니다.
성소와 참 장막은 그리스도께서 성도와 교회를 위해 여전히 중보하고 계시는 하늘의 처소를 가리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보좌 우편의 권세를 가지시고 지금도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하십니까..
성경은 주께서 하늘의 성소와 장막에서 이 연약하고 믿음이 부족한 나를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계신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 하늘의 장막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고 주께서 지으신 것으로 이 땅에서 인간이 만든 성막과 성소와는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 직접 지으신 하늘의 거룩한 처소를 가리킵니다. 
오늘도 그곳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들을 위해 중보하고 계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그 중보 때문에 오늘도 택하심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이키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릇된 길로 행하던 자들이 소스라치듯 자신의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를 깨닫고 돌이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오늘도 자기 백성들의 영혼과 마음 속에서 주님은 역사하고 계십니다.
 
결국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우리 모두의 인생 속에서 이루어지고 성취되도록 중보하고 계시는 분이 바로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