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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리뷰 480 (호세아 6장 1~3절)

2026.01.07 20:56

hc 조회 수:34

 

왜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는지를 이어 성경은 말씀합니다. .. 왜냐하면 그분, 그분께서 우리를 찢으셨기 때문이다..’ , .. 그분께서 치실 것이다..’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찢다’라는 의미는 짐승이 먹이를 찢다, 난폭하게 찢어 버리다는 의미입니다. ‘치다’는 때리다, 상처를 입히다, 죽이다, 패배시키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항상 마음씨 좋으신 분으로, 언제나 우리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주셔야 하는 하나님만으로 생각하고 싶어 합니다. 우리가 어떤 죄를 저지르든 항상 긍휼과 인애를 베풀어 주시는 인자하신 분으로만 믿고자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에 대해서 그들을 절대로 아프게 하거나 고난을 겪게 하거나 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찢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때려서 상처를 입히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철저하게 의도하신 계획과 뜻대로 자기 백성들에게 일어나게 만드시는 일들입니다.

 

이스라엘이 그러하였듯이 우리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들을 우리의 마음 가운데 세워두고 그것들을 숭배하며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간음을 저지르며 살아갈 때, 우리의 육신의 즐거움과 쾌락을 좇아 우리에게 주신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을 허비하며 하나님을 멀리할 때, 인내의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시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이 저지르는 그 모든 죄악들에 관해서 참기만 하시는 분이 결코 아니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하나님과 진리를 사랑함으로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지 않고 이 세상의 온갖 즐거움에 취해서 우리가 우리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아갈 때, 우리의 마음속에 우상이 세워지고 그것들을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보다 더 귀하게 여길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의 평화로운 삶을 찢을 수 있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 놓으실 수 있고 우리를 때려 크게 상처를 입히실 수 있는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의 인생이 참으로 힘겹고 고통스럽게 만드실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게 해서든지 우리에게 괴로움과 고통과 슬픔을, 깊은 탄식과 애통하는 마음을 갖도록 만드실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의 방향과 그 내용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경이 말씀하는 바와 다를 때 우리의 그릇된 생각과 마음을, 우리의 모든 계획들을 모두 철저하게 찢어 놓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목적이 오직 하나님의 아들을 통한 화해를 굳게 지키며, 진실한 회개와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냄에 있지 않을 때, 자기를 즐겁게 하고 자신을 높이고자 하는 교만함으로 가득 차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랑하던 모든 것을 찢어 놓으시고 쳐서 깨뜨릴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토록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그렇게 가혹하게 대하시는 까닭이 무엇입니까.. 요엘서 2 13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찌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내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우리가 자랑하던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갈기갈기 찢겨져 나갈 때 우리는 비로소 우리의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우리의 계획대로 되지 않고 어떻게 해도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없는 두려움과 공포가 우리에게 엄습할 때 마침내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밖에 없게 됨을 하나님께서는 아시기에 오래 참으신 인내 끝에 기어이 그 일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던 자는 돈이 모두 찢기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자기의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던 자는 자신의 몸이 질병으로 부서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자식을 자랑하던 자는 그 자식으로 인해 가슴이 찢기어지는 것을 경험할 것이고 자신의 명예와 인기를 중요하게 여기던 자는 사람들에게 사방에서 우겨 싸맴을 당하며 배신과 버림을 당하게 되어 마음에 깊이 고통과 상처를 입게 되는 일들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 자신의 배우자가 전부였던 자는 그들이 자신들을 배반함으로 자신의 영혼까지 갈기갈기 찢어놓는 고통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 모든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돌이키고 회개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존재이기에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이키게 하시기 위해 이 같은 고난의 바닥까지 내려가는 징계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교회가 다시 복음으로, 다시 참된 진리와 교리로, 그 선명한 진리의 빛 앞으로 돌아가는 길은 결코 그리 간단하거나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노력과 힘만으로 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먼저는 철저하게 찢겨지는 일이 일어나야 합니다. 성경을 떠나 오늘까지 교회가 이룬 모든 그릇된 것들이 철저하게 무너지고 깨어지는 일들을 통해서 우리의 죄와 무지가 무엇이었는지를 처절하게 깨닫게 되는 일들이 먼저 일어나야만 합니다.

 

그러한 잔인한 고통이 우리를 휩쓸고 지나갈 때 영적으로 깊이 잠든 교회와 하나님의 자녀들은 다시 성경으로, 하나님께로 맹렬하게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사상누각이며 무의미한 것들임을 깨닫고 그 마음이 철저하게 부서지고 찢겨지는 일들이 일어나야 세상으로 나아갔던 자들이 누더기를 입고 돼지의 사료로 주린 배를 채우는 그 처량함을 통해서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을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역설적으로 그들을 그렇게 찢어 놓으시며 그들을 쳐서 깊이 상처를 입힐 수 있는 분 이심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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