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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리뷰 481 (호세아 6장 1~3절)

2026.01.08 21:20

hc 조회 수:22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다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시는 자들을 그렇게 찢고 때리기만 하시는 분이 결코 아님을 성경은 분명히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처절한 하나님의 징계를 통해서 마침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은 이제 다시 그들을 낫게 하시고 싸매어 주시는 자애로운 아버지가 되신다는 사실을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치셨으나 싸매어 주시는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성경은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지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징계와 치유는 결코 분리되지 않고 하나로 묶여 있는 언약의 행위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욥의 이야기는 하나님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를 더욱 온전케 하시며 우리를 다듬어 가시는지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가 됩니다. 모든 것을 철저하게 파괴하시고 깨뜨리시고 자식들이 모두 죽고 아내는 저주하고 떠나간 채로 자신의 육체는 깊은 질병으로 끝없는 고통과 절망의 깊은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는 욥을 보십시오. 그 시련의 밑바닥에서 그는 다시 하나님을 뵈옵게 되고 자신을 돌아보아 철저하게 회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욥기 42 6, 이것이 욥의 결론이었습니다. 그가 그렇게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자 하나님께서 이전보다 더 큰 복과 은혜를 그에게 허락하신 것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그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라고 욥기의 마지막 장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도서 7 14절은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생 속에는 반드시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이 함께 포함되어 있음을 진리는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형통한 삶을 산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성도는 이제 곤고한 날을 대비해야만 하고 지금까지 곤고한 삶을 살아온 자들은 이제 모든 것을 회복시키고 형통케 하시며 새 날들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예비하고 계심을 믿고 소망 가운데 더욱 인내해야 할 것입니다.

 

때리기만 하고 싸매어 주지 않는 것은 폭력입니다. 그것은 결코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전혀 우리를 아프게 하지 않으시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찢으시나 낫게 하시는 사랑이요 치시지만 다시 싸매어 주시는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돌이킴과 회개의 기도는 이 고통과 아픔이 사라지게 해 달라는 간구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고자 하는 간절하고 결연한 기도가 그 제목과 내용이 되어야 함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기도는 이 모든 것들에서 우리를 건져 주시거나 이 모든 악이 사라지기를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지금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과 얼마나 멀어져 있는지를 선명하게 발견하고 깨닫는 일이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욥도 그러한 고난을 겪게 되기 전까지는 자신에게 무엇인 문제인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그에게 닥친 고난 속에서 자신을 저주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의심하며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은 조목조목 그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깨닫게 하심으로 그의 회개를 받아내시고 다시 그를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가 문제가 무엇인지를 먼저 발견하게 해주시기를 하나님께 절박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잃어버렸다고 여겨야 하나님을 찾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버렸다는 것을 철저하게 깨달아야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이 아닙니까.. 아버지의 재산을 상속받아 멀리 떠나간 둘째 아들만 탕자가 아닙니다. 아버지와 함께 있었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전혀 알지 못했던 큰아들도 탕자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잘 믿고 있다고 여깁니다. 이 정도면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과연 그렇게 생각하실까요.. 우리가 하나님과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소스라치듯 놀라게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실 때 바로 그 지점에서부터 회개와 돌이킴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전까지는 아무리 이러한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을 드려도 전혀 여러분의 마음에 와닿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기어이 우리에게 고난과 시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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